오픈소스 인프라 및 클라우드 네이티브 관련 발표 및 기술 전망 공유
[아이티데일리] ‘오픈인프라 커뮤니티 데이 코리아 2023(OpenInfra Community Days Korea 2023)’이 내달 3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오픈인프라 커뮤니티 데이 코리아는 오픈소스 개발과 운영,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위한 기술 컨퍼런스다. 오픈인프라(오픈스택), 쿠버네티스, 오픈 컴퓨트, 셰프 한국 커뮤니티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행사로, OCP APAC 테크데이와 연계해 진행된다. 오픈인프라 커뮤니티 데이는 2018년부터 시작된 국내 오픈소스 인프라 관련 주요 커뮤니티들의 연합 행사다. 지난해에는 1,000명이 넘는 참가자가 참여해 국내 최대 규모 오픈소스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오픈소스 인프라와 클라우드 네이티브의 현재와 미래’다. 오픈인프라 커뮤니티 측은 “오픈소스 인프라와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은 현재 IT산업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변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러한 기술들의 최신 동향과 사례, 문제점과 해결방안, 비전과 전망 등을 공유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오픈인프라 커뮤니티 데이 코리아 2023은 오픈인프라 표준인 ‘LOKI(Linux OpenStack Kubernetes Infrastructure)’를 위한 쿠버네티스, 오픈스택, 셰프 스토리지, 인공지능·머신러닝(AI/ML), 빅데이터, 에지 컴퓨팅, 오픈 컴퓨팅 등 기술 세션과 워크숍이 진행된다. 아울러 핸즈온랩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도 마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