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은 전 아이마켓코리아 임원 출신인 김학근 부사장을 영업본부장으로 영입했다고 14일 밝혔다.

토마토시스템은 이번 영입을 통해 솔루션 및 패키지 사업 강화와 브랜드 경쟁력 강화, 시장점유율 확대, 신규 비즈니스 전략 등을 구상하고, 성장 가속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신임 영업본부장인 김학근 부사장은 지난 30년간 국내 IT 업계에 몸 담아온 베테랑이다. 1990년 삼성그룹 공채로 입사해 약 26년간 삼성SDS에서 교육‧제조‧유통‧의료‧통신‧공사/공단 등 다양한 분야의 SI사업에 기술 및 영업 총괄을 역임했다. 최근에는 아이마켓코리아 전략유통사업부장으로서 서버‧PC‧프린터‧모바일 등 HW와 보안 솔루션의 총판 영업도 수행해 IT 사업 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MRO사업 매출 성장과 우량고객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30년 이상 영업 분야에서 기량을 발휘한 전문가로 쌓아온 풍부한 업무 경험과 다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토마토시스템의 영업 차별화와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토마토시스템 김학근 영업본부장은 “그동안 쌓은 노하우를 살려 토마토시스템의 기반 사업인 UI/UX 개발솔루션과 대학ERP 사업의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기존 파트너사들과의 협력을 공고히 함은 물론, 그동안 축적한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영업/마케팅을 통한 외연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본부장은 “회사가 가지고 있는 솔루션, 패키지 중심의 SW사업에서 이를 담고 보여줄 수 있는 HW로의 확장은 물론 새로운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토마토시스템 관계자는 “이번 인사를 통해 영업‧마케팅 분야 전문성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전략을 세워 의미 있는 사업을 확대하는 등 기업 가치와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며 한 단계 더 도약하고 성장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