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아비바(한국지사장 오재진)는 ‘IDC 마켓스케이프: 전 세계프로세스 제조 실행 시스템(MES) 2023년도 벤더 평가(IDC MarketScape: Worldwide Process 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 2023 Vendor Assessment)’ 리더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아비바는 IDC로부터 ‘아비바 MES’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아비바 MES는 운영 워크플로우, 생산 프로세스 및 장비의 모델링을 지원하는 모델 기반 솔루션이다. 구성 가능한 비즈니스 프로세스 관리 접근 방식은 다중 사이트에서 운영 프로세스를 표준화하고 중앙 집중식 관리 플랫폼을 통해 시각화 기반의 데이터 분석을 제공한다.

IDC는 아비바 MES의 △모델 기반 접근 방식 △생산 최적화 분석 △인접 솔루션 범위 등을 높게 평가했다.

IDC는 보고서를 통해 “모델 중심 및 프로세스 기반 접근 방식은 오랫동안 아비바의 핵심 강점이다. 아비바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핵심 산업들의 요구사항과 일치한다. 아비바는 수년간 제조 실행 및 플랜트 설계 최적화를 통해 프로세스 제조에 대한 핵심 도메인 지식을 구축해 왔다”며, “자본 집약적인 산업의 자산 및 운영 수명 주기 전반에 걸쳐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데 필수적이다. 이러한 특성과 새로운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향한 강력한 혁신 모멘텀이 프로세스 제조 분야에서 아비바의 장기적인 성공에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아비바 키스 챔버스(Keith Chambers) 운영 관리 SW 부문 부사장은 “아비바가 ‘IDC 마켓스케이프’ 리더로 선정돼 자랑스럽다”면서, “이번 평가를 통해 아비바 MES가 기업 간 협업 격차를 해소하고 민첩성과 복원력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에 이를 입증함으로써 제조 네트워크의 효율성을 개선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