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월 ‘홈쇼핑모아’ 이용자 현황 분석 결과 공개
[아이티데일리] 버즈니(대표 남상협, 김성국)는 올해 모바일 홈쇼핑 플랫폼 ‘홈쇼핑모아’ 이용자들의 남성 패션 상품 구매가 26%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버즈니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홈쇼핑모아 이용자의 국내 홈쇼핑 및 T커머스 이용현황을 분석한 결과, 남성 패션 상품의 구매건수는 전년 동기대비 26.6%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세부 카테고리별로는 ‘패션 의류’ 구매가 41.8% 증가하며 전년 대비 가장 크게 증가했고, 남성 언더웨어 상품도 28.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홈쇼핑모아 이용자가 구매한 남성 패션 상품 중 가장 많이 구매된 상품은 패션 의류(57.8%)가 차지했다. 이어 골프와 등산복 등 스포츠의류(26.8%)가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고, 언더웨어(7.5%)와 신발(6.1%) 순으로 뒤를 이었다.
홈쇼핑모아 관계자는 “홈쇼핑 업계에서 남성을 주요 타깃으로 한 상품과 방송 편성을 확대하면서 모바일 홈쇼핑으로 구매도 함께 증가하는 추세”라며, “실제로 지난 3월 홈쇼핑모아 이용자 구매 1위 상품도 남성 팬츠 상품이 차지했고, 패션 상품뿐만 아니라 남성 화장품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버즈니는 오는 29일까지 쇼핑엔티와 함께 ‘모아위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기간 동안 홈쇼핑모아 앱에서 쇼핑엔티 방송 상품을 16%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김성수 기자
kimss56@itdail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