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전역적 스토리지 풀, 통합 정책 관리, VM인식 스토리지 관리 기능 등 제공
[아이티데일리] 데이터 스토리지 기술·서비스 기업 퓨어스토리지(한국사장 유재성)는 기업들이 단일 글로벌 스토리지 리소스 풀에서 네이티브 블록 및 파일 서비스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스토리지 서비스인 ‘플래시어레이용 파일 서비스(File Services for FlashArray)’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퓨어스토리지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처음부터 통합을 목표로 설계된 최초의 진정한 유니파이드 블록 및 파일 플랫폼을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유연한 글로벌 스토리지 리소스 풀을 통해 스토리지 증설에 대한 사전 계획이 필요 없으며, 통합 정책 관리 시스템을 통해 관리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퓨어스토리지의 통합 스토리지 아키텍처를 통해 파일, 블록 및 가상 머신 워크로드를 직접 지원하는 네이티브 블록 및 파일 서비스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엔터프라이즈 스트래티지 그룹(ESG)은 이러한 유형의 플랫폼을 활용하면 3년간 관리 시간을 최대 62%까지 단축하고 총소유비용을 최대 58%까지 절감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엔터프라이즈 스트래티지 그룹(ESG)의 실무 디렉터인 아비브 카우프만(Aviv Kaufmann) 수석 경제성 검증 분석가는 “데이터가 증가함에 따라 데이터에 의존해 운영을 수행하는 조직은 관리 비용을 줄이면서 데이터에서 더 많은 것을 얻기 위해 끊임없이 혁신하고 있다. 관리 지점을 줄이면 스토리지 운영을 간소화하는 동시에 투자 가치를 높일 수 있다. 그러나 진정한 가치는 블록 및 파일 스토리지 리소스를 네이티브 플랫폼에서 통합해 어느 한 서비스가 다른 서비스를 저하시키지 않고 통합할 때 나타난다”면서 “고객 인터뷰, 제품 검토, 그리고 스토리지 산업에 대한 폭넓은 시각을 바탕으로 퓨어스토리지의 유니파이드 올플래시 블록 및 파일 스토리지는 블록 및 파일 워크로드 관리의 복잡성을 62% 줄이고, 총소유비용을 58% 절감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퓨어스토리지의 플래시어레이 총괄 매니저인 숀 한센(Shawn Hansen) 부사장은 “기존 유니파이드 스토리지 시장은 수십 년 된 아키텍처의 비유연성과 높은 비용 때문에 발목을 잡혀 왔다. 이제 새로운 방식이 필요한 때다. 간단함 그리고 고객과 함께 진화할 수 있는 기능을 위해 처음부터 새롭게 설계된 최초의 진정한 유니파이드 블록 및 파일 스토리지 플랫폼을 소개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