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보안 현황 점검과 로드맵 구축 등 현업 적용 가능한 정보 공유
[아이티데일리] 베스핀글로벌(대표 이한주)은 국내·외 보안 솔루션 기업 9개사와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을 위한 최적의 방안을 제시하는 ‘베스핀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컨퍼런스 2023(BESPIN Cloud Native Security Conference 2023, 이하 베스핀 CNSC 2023)’을 내달 1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베스핀글로벌이 개최하는 베스핀 CNSC 2023에서는 기존 보안의 통념을 뒤엎는 클라우드 보안의 최신 트렌드와 다양한 국내·외 사례가 소개된다. ‘클라우드 보안을 넘어,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으로’를 주제로 진행되는 행사는 △보안 트렌드(Security Trend)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등 3가지 섹션으로 나뉜다.
첫 섹션인 보안 트렌드에서는 글로벌 시장 조사 기관인 가트너(Gartner)의 패트릭 헤베시(Patrick Hevesi) VP 애널리스트가 ‘클라우드 보안의 글로벌 트렌드 및 전망’을 소개하며 컨퍼런스를 시작한다. 이어 베스핀글로벌의 정현석 클라우드 보안 사업본부장이 ‘클라우드 보안 이슈와 해결 방안’에 대해 조언하고, SK쉴더스의 장성일 수석이 ‘클라우드 보안 거버넌스’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지는 제로 트러스트 섹션에서는 인성디지탈의 최태호 부장이 ‘기업의 아이덴티티 어떻게 보호할 것인가’를 주제로 이야기하고, 지스케일러의 인승진 전무는 ‘네트워크 및 보안시장에서의 제로 트러스트 여정’에 대해 발표한다. 센티넬원의 구자만 이사는 ‘사용자 행위 기반(EDR) SoC 활용 사례’를, 이어 클라우드플레어의 이주하 이사는 ‘클라우드 에지 보안의 중요성 및 효율성’을 소개할 예정이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섹션은 베스핀글로벌의 선찬규 클라우드 보안 사업 본부 개발실장이 제안하는 ‘클라우드 보안의 시작, 클라우드 보안 설정 방법’ 강연으로 시작된다. 뒤에 에르메틱(Ermetic)의 프랭크 유 APJ 지사장이 ‘클라우드 계정 관리 사례’를 안내한다. 수모로직의 조현기 이사는 ‘클라우드 보안 이벤트 올인원 통합 관리(Cloud SIEM) 사례’에 대해 강연하고 마지막으로 펜타시큐리티시스템의 나성수 부장이 ‘클라우드 웹 어플리케이션 현대화 보안 전략 사례’ 발표를 진행한다.
베스핀글로벌 정현석 보안 사업 본부장은 “이번에 처음으로 개최되는 베스핀 CNSC 2023은 그간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의 중요성을 꾸준히 강조해 온 베스핀글로벌의 뚝심이 돋보이는 자리”라며, “국내·외 최고 전문가들과 함께 기존 보안의 통념을 뒤엎는 클라우드 보안의 다양한 영역을 꼼꼼히 짚어보고 최적의 클라우드 보안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가 국내 클라우드 보안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새로운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