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티그럴에 대한 투자와 비용절감 및 효율 향상 노력 결과
[아이티데일리] 모바일 기술 기업인 모비스타(Mobvista)는 2022년 회계연도 매출이 2021년 대비 18.4% 성장한 미화 8억 9,4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2022년 모든 분야에서 건실한 성장을 기록한 모비스타는 총수익 또한 획기적으로 증가했다. 2021년 대비 45.2%가 증가한 미화 1억 7,700만달러를 기록했으며 조정후 EBITDA 또한 2021년 대비 53.6% 증가한 미화 3,614만달러로 나타났다.
모비스타의 자회사인 프로그래매틱 광고 플랫폼 민티그럴의 매출증가가 특히 눈에 띄었다. 민티그럴은 2021년 대비 43.5% 증가한 미화 8억 2,500만달러를 기록했다.
앱 개발자들에게 광고 및 분석툴 전반을 제공하는 모비스타는 수익성에서도 괄목한 발전을 이룩했다. 총수익은 2021년 대비 45.2% 성장했다. 모비스타는 다음 두 요인으로 수익성이 좋아졌다. 첫번째는 민티그럴에 대한 투자를 통해 수익성이 향상된 것이고 두 번째는 비용절감과 효율 향상이었다.
올해도 모비스타는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광고주와 예산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고무적인 것은 민티그럴의 매출이 두자리수 증가를 기록하고 수익률 또한 향상되고 있다는 것이다.
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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