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다쏘시스템코리아는 정운성 현 다쏘시스템코리아 영업본부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정운성 신임 대표는 인하대학교에서 금속공학을 전공하고 대우자동차 기술연구소에서 경력을 시작했다. 다쏘시스템코리아에 합류하기 전에는 한국후지쯔 PLM 사업부 부서장으로 활동했다. 다쏘시스템코리아에 합류한 후에는 지난 18년간 서비스, 프리세일즈, 다이렉트 세일즈 등 주요 비즈니스 분야를 이끌어왔다. 향후 다쏘시스템코리아의 신임 대표를 맡아 제조업, 생명과학, 인프라 분야의 시장 기회를 발판으로 전략적 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다.

다쏘시스템 삼손 카우(Samson Khaou)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사장은 “한국은 제품 경험을 위한 혁신의 최전선에 있으며 아시아에서 다쏘시스템의 최우선 시장 중 한 곳이며, 정운성 대표 임명은 지난 25년간 다쏘시스템이 쌓아온 지도부의 입지를 확대하려는 다쏘시스템의 야망을 강화할 것”이라면서, “정운성 대표는 여러 업계에 걸쳐 강력한 비즈니스 경험과 지식을 갖춘 노련하고 다각적인 리더”라고 말했다.

다쏘시스템코리아 정운성 신임 대표는 “국내 22,000여 고객과 파트너 생태계의 힘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 학계, 정부가 버추얼 트윈 익스피리언스를 채택하여 혁신 속도를 따라잡고, 보다 순환적인 경제를 향한 지속 가능한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다쏘시스템의 목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