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한 본체에 강력한 기능 탑재
[아이티데일리] 시놀로지(Synology)가 새로운 2베이 네트워크 스토리지(NAS) 모델 ‘DS723+’를 13일 발표했다. DS723+는 홈 오피스와 소기업을 위한 올인원 솔루션 제품군 중 가장 작은 제품이다.
다용도 DSM(Synology DiskStation Manager) 운영 체제를 탑재하는 DS723+는 가벼운 데스크톱 본체에 기업 데이터 보호 및 관리, 간편하게 문서 공동 작업, 파일에 원격 액세스, 물리적 자산 모니터링을 포함하는 포괄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중앙 집중식 스토리지를 원하는 전문가 작업실, 소기업에 또는 분산 배포에서 엣지 노드로서 적합한 DS723+는 용량이 더 필요할 때 DX517 확장 유닛으로 드라이브 베이를 최대 7개까지 확장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는 내장되는 PCIe 슬롯을 통해 10GbE 연결 및 M.2 NVMe SSD 드라이브를 추가하는 옵션으로 성능을 업그레이드해 고속 캐싱을 사용하거나 올플래시 스토리지 풀을 추가로 만들 수 있다.
시놀로지 마이클 웡(Michael Wang) 제품 매니저는 “새 장치는 사용자에게 가장 적합한 사이즈로 뛰어난 성능과 기능을 제공한다. 콤팩트한 폼팩터로 스토리지 관련 요구 사항이 작지만 중앙 집중식 스토리지의 편리함과 향후 확장 가능성을 포기하고 싶지 않은 사용자에게 매력적인 제품”이라고 말했다.
정종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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