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3.0 기술 시각화한 체험 공간 마련
[아이티데일리] 팝스라인(대표 김영덕)은 디지털 아티스트 채드윅(CKHMOD) & 준케이(June K) 등 두 작가와 ‘XR 디지털 퍼포먼스 콜라보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미국 출신 채드윅(CKHMOD)은 에미상을 수상한 노마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며 현재 LA에 기반을 둔 아티스트다. 영화촬영 기술과 스토리텔링 및 개념적 기술을 활용해 디자인과 몰입형 시네마틱 2D 3D 분야로 연출해 미디어 캠페인, 프로그램 제목, 영화 제목, 광고, TV ID 및 콘서트 비주얼 등에 적용하고 있다.
이번 디지털 퍼포먼스 콜라보 전시회는 채드윅이 1년 동안 작업해 온 AI로 제작한 웹3 NFT작품이다. 한국인의 미묘한 신화 속 인물들로 표현되는 PFP NFT 작품을 팝스라인에서 제공하는 XR 미디어아트와 AR, MR을 통해 접할 수 있는 전시회 형태로 진행된다.
채드윅 작가와 함께 준케이 작가도 참여한다. 한국계 미국인 디지털 아티스트로 인연의 붉은 실을 모티브로 보이지 않는 인간관계라는 관념의 세계를 실물 디지털 설치미술, 조각, 영상, 그리고 AI 아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표현하는 현대미술가다.
갤러리XR 안지현 관장은 “예술과 XR 기술이 융합된 XR 몰입형 공간을 통해 선별된 최고의 작가와 차별화된 전시를 기획해 운영할 예정”이라며, “이러한 새로운 장르들이 웹3.0을 일반인들의 일상 속에 보다 더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모빌리티 서비스와 XR 미디어아트 형태로 풀어서 웹3.0 NFT 생태계를 글로벌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