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AI 모델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 전주기 통합 관리로 시간과 비용 부담 감소
[아이티데일리] 인공지능(AI)·데이터 전문 기업 에이모(대표 오승택)는 글로벌 IT·가전 전시회 CES 2023에서 자율주행에 특화된 AI 데이터 전주기를 관리할 수 있는 ‘에이모 서비스형 자율주행 데이터(이하 에이모 ADaaS)’ 서비스를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CES 2023은 CTA가 주관하는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기술 행사로 세계 최대의 글로벌 브랜드들이 참여해 획기적인 기술과 혁신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다.
에이모는 오는 1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CES 2023에서 자율주행 AI 모델 개발에 필요한 인공지능 데이터 큐레이션, 라벨링 등 데이터 전주기 서비스에 대한 1:1 부스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2023년 새롭게 론칭하는 에이모 ADaaS 컨설팅을 선보인다.
에이모의 핵심 서비스인 에이모 ADaaS는 자율주행 분야의 인공지능 데이터 수집, 정제 및 라벨링 등 데이터 전주기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서비스다. 에이모의 자율주행 기술 전문가들이 △자율주행 AI 모델 개발을 위한 시나리오 정의 △자체 보유한 데이터 수집 차량을 통한 원시데이터 수집 △라벨링 데이터 생성 및 합성데이터 기술 활용 등 고객의 AI 데이터 전 주기를 관리할 수 있는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에이모 ADaaS는 데이터 수집 목적에 부합하는 최적의 GT 데이터(Ground Truth Data) 생성은 물론, 고객별 맞춤 엣지 케이스(Edge Case)를 트리거링 할 수 있어 자율주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돌발상황에 대한 알고리즘 학습을 구현한다.
에이모 ADaaS의 핵심은 자율주행 분야의 AI 학습을 위해 요구되는 고품질의 맞춤 데이터를 에이모가 제공할 수 있어, 고객들이 데이터 가공비용 및 시간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에이모 ADaaS는 고객의 ODD 분석을 통한 데이터 중심 AI 기반의 최적화된 데이터셋 구성으로 자율주행 기업의 모델 중심 AI를 지원한다. 에이모 ADaaS는 데이터 큐레이션을 통해 균형 있는 데이터 구성을 제공하며, 반복적인 실험과 평가를 거쳐 편향성 및 분산을 최소화할 수 있는 최적화된 데이터셋을 제공한다. 이 과정에서 시간과 비용을 기하급수적으로 절약할 수 있기 때문에 기업들은 고품질의 맞춤형 데이터로 경쟁력 있는 시장 우위를 선점할 수 있다.
에이모 ADaaS를 총괄하는 김재환 최고전략책임자는 “정보기술·가전, 모빌리티, 로봇 등 전 영역에 걸친 최신 제품과 미래 기술이 한자리에 모인 CES 2023에서 새롭게 론칭하는 에이모의 핵심 서비스 에이모 ADaaS를 직접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에이모는 앞으로도 고객의 ODD를 정확하게 분석해 자율주행 알고리즘 성능 고도화에 필요한 최상의 컨설팅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