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이후 단독 대표로

워크데이 칼 에센바흐 공동대표
워크데이 칼 에센바흐 공동대표

[아이티데일리] 워크데이는 자사 이사회 임원 칼 에센바흐(Carl Eschenbach)를 신임 공동대표로 임명했다고 22일 밝혔다. 

칼 에센바흐 신임 공동대표는 워크데이 회계년도가 끝나는 2024년 1월까지 아닐 부스리 대표와 함께 공동대표로 근무하며 이후에는 단독 대표의 책임을 맡게 된다. 아닐 부스리는 이후 회장으로 전임 근무하면서 이사회 의장직을 유지할 예정이다.

칼 에센바흐 신임 공동대표는 인프라스트럭처 가상화 소프트웨어 기업인 VM웨어에서 14년 동안 재직하며 사장, 최고운영책임자(COO), 최고재무책임자 대행(acting CFO), 글로벌 영업 총괄 수석부사장(EVP) 등을 포함한 다양한 임원직을 역임한 바 있다.

워크데이 아닐 부스리 공동대표는 “우리 앞에는 놀라운 기회가 놓여있으며 칼 에센바흐의 리더십 스킬과 더불어 기술 기업의 성장에 기여해 온 그의 검증된 경험 및 기업 문화와 가치에 대한 그의 헌신이 워크데이의 다음 성장을 리드하도록 도와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워크데이 칼 에센바흐 신임 공동대표는 “워크데이에서 아닐 부스리 공동대표를 비롯한 경영진 및 훌륭한 직원들과 협력하면서 나의 역할을 키워나가는데 기대가 크다. 우리는 함께 지금의 뛰어난 모멘텀을 기반으로 우리 앞의 거대한 기회를 포착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