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동안 데이터 관련 정책사업 기획 및 결정 등에 자문 역할 수행

[아이티데일리] 경상북도는 지난 20일 데이터스트림즈 이영상 대표를 데이터 특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이영상 대표는 경상북도 데이터 관련 정책사업 기획 및 결정 등에 자문 역할을 할 예정이다. 위촉 기간은 2년으로 2024년까지 활동한다.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오른쪽)가 12월 20일 데이터스트림즈 이영상 대표에게 데이터 특별 자문 위원 위촉장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오른쪽)가 12월 20일 데이터스트림즈 이영상 대표에게 데이터 특별 자문 위원 위촉장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상북도는 경북형 혁신네트워크 구축, 핵심인력 양성, 민간경제 디지털 전환 등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 중이다.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는 “국내 최고 수준의 빅데이터 원천 기술을 보유한 독보적 데이터 기업인 데이터스트림즈의 이영상 대표를 데이터 특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게 돼 영광이다”라며 “경상북도의 데이터 관련 정책 수립과 추진에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영상 대표는 “경상북도에서 디지털 관련 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지금, 자문위원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경상북도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이영상 대표는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화공(화요일에 공부하자) 굿모닝 특강’에서 ‘지자체 디지털 플랫폼 동향 및 적용 전략’에 대해 강연했다. 특강에는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경북도 간부 공무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193회를 맞은 ‘화공 굿모닝 특강’은 전문가를 통한 정책동향 학습, 토론을 통해 도정 발전 방향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매주 화요일마다 경북도청에서 열리는 특강이다. 도정현안, 이슈, 사회경제 트렌드 등의 강연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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