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인공지능책임자와 함께 업무 생산성 제고

올거나이즈 강문식 최고기술경영자
올거나이즈 강문식 최고기술경영자

[아이티데일리] 자연어 인지검색 솔루션 기업 올거나이즈코리아(대표 이창수)는 미국의 차량공유업체 리프트(Lyft) 출신 강문식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신임 최고기술경영자(CTO)로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

강문식 신임 최고기술경영자는 카이스트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한 후 24년이 넘는 기간 동안 네이버, 엔씨소프트, 파이브락스(5Rocks), 텝조이(Tapjoy), 리프트(Lyft) 등 국내외 기업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근무했다. 특히 탭조이 엔지니어 조직의 수석부사장으로 재직하면서 100명이 넘는 한/미/일 글로벌 팀을 이끈 경험이 있으며, 리프트에서는 렌탈 부분의 개발을 맡았다.

강문식 신임 최고기술경영자는 다양한 산업 환경에서 소프트웨어 전문가로서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 미국, 일본, 인도 등 전 세계 곳곳에서 근무하고 있는 개발팀을 이끌 예정이다. 올거나이즈는 이번 강문식 신임 최고기술경영자의 영입으로 유연하면서도 확장 가능한 아키텍처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 신기빈 최고기술경영자는 최고인공지능책임자(CAIO)로 자리를 옮겨 올거나이즈 솔루션의 핵심인 인공지능(AI) 연구 및 개발을 총괄할 예정이다. 기업간거래(B2B) 영역에 특화된 AI 모델을 개발하고, AI 개발 로드맵 및 프로세스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강문식 신임 최고기술경영자는 “AI로 기업의 생산성을 혁신하는 올거나이즈의 비전에 공감해 합류하게 됐다. AI와 애플리케이션 개발 기술력을 함께 보유한 이창수 대표와 파이브락스에서 호흡을 맞춰봤기 때문에 속도감 있게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올거나이즈가 더욱 글로벌하게 성장하는 데 일조하고, 최고인공지능책임자가 이끄는 AI 조직을 도와 업무 생산성을 높이면서 구성원들이 창의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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