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시큐리티 김영철 상무

[아이티데일리] 정보보안 전문기업 드림시큐리티가 10개의 간편인증 서비스를 통합해 제공하는 ‘EZ-iOK(이지아이오케이)’ 서비스를 지난 9월 론칭하며 관련 업계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20년 12월 전자서명법 개정안 시행으로 기존 공인인증서의 독점적 지위가 폐지되면서 다양한 민간주도형 인증서비스들이 확산하는 계기를 만든 이래, 드림시큐리티를 포함하는 간편인증 업계가 통합 서비스라는 새로운 혁신을 시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간편인증서는 모바일을 기반으로 하는 민간 주도의 인증서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카카오 인증, 네이버 인증서 등이 바로 간편인증서다. 드림시큐리티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간편인증서인 ‘드림인증’ 뿐만 아니라 카카오나 네이버를 포함, 10여곳에 달하는 간편인증서들을 한데 모아 ‘EZ-iOK’라는 간편인증 통합 서비스를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드림시큐리티에서 관련 사업의 확산을 이끌어 나가고 있는 김영철 상무이사를 만나 회사가 바라보는 간편인증 시장의 가능성에 대해 들어본다.

드림시큐리티 김영철 상무
드림시큐리티 김영철 상무

경쟁력 꾸준히 확보, 신규 서비스로 간편인증 시장 본격 공략

1998년 설립된 드림시큐리티는 인증보안 전문기업으로, 주로 정보보안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업계에 잘 알려져 있다. 주요 보안 솔루션으로는 △안면인증 플랫폼 ‘페이스원(FACE ONE)’과 같은 생체인증 솔루션 △PKI(Public Key Infrastructure) 기반 인증서 솔루션인 ‘매직 PKI(Magic PKI)’ △전자문서 검증 솔루션 등이 있으며, △보안 인증서비스로 ‘휴대폰 본인확인서비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드림시큐리티는 공인인증서의 시대가 끝나고 민간이 주도할 수 있는 사설 인증 서비스 시장이 열리자 2022년 2월 자체 개발한 ‘드림인증’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 서비스를 통해 인증보안 솔루션 전문기업으로는 최초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전자서명법에 따른 ‘전자서명인증 사업자’로 인정받았으며, 2022년 9월에는 다양한 간편인증을 한 군데 모아 서비스하는 간편인증 통합 서비스 ‘EZ-iOK’를 오픈했다.

간편인증은 공동인증서에 비해 편의성과 실용성에서 비교우위를 갖고 있어 최근 수요가 점차 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서비스 주체별로 다양한 간편인증 서비스가 출연하면서, 도입을 고려하는 업체들은 또 다른 고민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고객의 편의를 위해 복수의 간편인증을 도입해 제공해야만 하는지, 도입을 하는 경우 연동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UI/UX는 어떻게 구성을 해야 하는지, 복수의 간편인증 업체들과 인증 정산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간편인증 도입을 마음먹은 후에도 고려할 내용이 많기 때문이다. 결국 이 같은 이유로 많은 기업들이 간편인증의 편리한 기능을 알면서도 쉽게 도입을 결정하기가 어려운 게 사실이다.

드림시큐리티는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간편인증 통합 서비스 ‘EZ-iOK’를 준비하게 됐다. EZ-iOK는 현재 간편인증 시장 내 10개 사업자들의 간편인증 서비스를 창 하나에 모아 사용자가 쉽게 인증을 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다.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각종 인터넷 서비스를 하는 기업과 기관들은 드림시큐리티와의 계약을 통해 10개 간편인증 사업자들의 서비스를 한 번에 손쉽게 사용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다.

특히 EZ-iOK는 URL 연동 방식으로 구성돼 있어 기업들이 보유한 서비스에 웹 표준 창을 호출만 하면 쉽게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10개 간편인증 사업자들과의 요금 정산 역시 각각의 사업자들과 하는 것이 아니라 드림시큐리티 단일 창구로 진행하면 되므로 관리적 측면에서도 편리하다.

드림시큐리티 김영철 상무는 “EZ-iOK는 간편인증 서비스를 도입하려는 기업들의 부담감을 해소해주며, 그들의 고객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 줄 수 있어 고객 중심의 온라인 서비스 제공을 가능하게 한다”면서 “또한 추후 간편인증 서비스가 새롭게 추가 및 변경되는 경우라도 까다로운 유지·보수를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 결국 기업들은 간편인증 서비스의 유지·운영에 소요되는 시간과 노력을 다른 생산적인 활동에 투입함으로써 생산성 향상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김영철 상무와의 인터뷰를 문답식으로 구성한 내용이다.


디지털 플랫폼 회사로 거듭나는 드림시큐리티

Q. 최근 사업 동향에 대해 소개해달라.

“드림시큐리티는 전통적인 디지털 보안 업체로 사업을 이어오다 2019년 한국렌탈을 인수하면서 디지털 플랫폼 회사로서 사업 확대를 진행하고 있다. 보안 부문에서는 안면인식을 통한 보안 솔루션인 ‘페이스원’을 비롯해 양자암호화, 블록체인기술 등에도 투자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드림인증’과 같은 간편인증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보안 기술로의 확장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드림시큐리티의 디지털 역량을 바탕으로 한국렌탈까지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새롭게 거듭나고 있다. 기존에 고소작업대와 같은 안전솔루션과 계측기기, 사무용 IT기기 렌털 사업을 주로 해온 한국렌탈은 이제 각종 로봇 솔루션과 소프트웨어 부문까지 영역을 넓히면서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서 거듭나고 있다.”

“이처럼 새로운 기술적 환경에 대한 확장은 실제 시장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페이스원’과 같은 B2B 서비스는 론칭 1년 만에 대형 택배사의 허브터미널과 서브터미널 전체로 확산됐으며, LG유플러스와 함께한 양자암호화 실증서비스 역시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현재 드림시큐리티는 간편인증 서비스인 '드림인증'과 간편인증 통합 서비스 EZ-iOK를 통해 새로운 개인인증서비스를 B2B뿐만 아니라 B2C 대상으로까지 선보이고 있으며, 이를 통한 새로운 서비스 역시 구상하고 있다. 내년에는 좀 더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고 시장의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한다.”


공인인증서 퇴장 후 ‘간편인증’ 본격 확산 중

Q. 본인확인 시장의 역사와 최근 트렌드에 대해 간략히 설명해달라.

“2001년 전자정부법이 발효되고 공인인증서의 수요는 가히 폭발적으로 늘어나 모든 공공기관 시스템에서 공인인증서를 요구하게 됐다. 금융권 역시 마찬가지로, 모든 은행이 인터넷뱅킹을 이용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범용인증서를 요구했다. 하지만 긴 전성기를 누렸던 공인인증서의 퇴장은 매우 갑작스럽게 진행됐다. 20년 동안 법률상에서 규정됐던 공인인증서의 공적인 임무가 2020년 12월 전자서명법 개정안 시행으로 독점적 지위를 상실하게 됐고, 다양한 경쟁자들과 경쟁하는 환경이 만들어지며 공인인증서는 도태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공인인증서는 ‘공동인증서’로 이름을 변경하며 지금까지도 계속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법인 인증서와 같은 특수 목적용 인증서 시장이 아직 존재하는 한 공동인증서는 그 생명력을 당분간 이어 나갈 것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새로운 기회도 생겨났다. 공인인증서가 공동인증서로 바뀌고 독점적 지위가 사라지면서, 인증시장은 정해진 경쟁자만이 경쟁하는 폐쇄적인 경쟁시장에서 원한다면 경쟁에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시장으로 바뀌게 됐다. 많은 사용자들을 갖고 있는 플랫폼 기업과 은행, 그리고 보안기업까지 각자 자신들이 가진 장점을 부각시키며 ‘간편인증’ 시장에 뛰어든 것이다. 그리고 금세 이들의 서비스는 인증시장을 주도하게 된다. 이러한 간편인증시스템은 지난 2021년 1월 15일 국세청 연말정산서비스에 적용되면서 본격적으로 확산되기 시작했으며, 현재는 개인인증이 필요한 다양한 곳에서 사용되고 있다.”

“한편으로 현재 본인확인시장은 시장의 격변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먼저 개인인증시장의 경우 현재 헤게모니를 쥐고 있는 이통사가 본인확인서비스로 시장을 장악한 상황이며, 새롭게 출시되는 간편인증서비스가 연합해 본인확인시장을 나누려고 하고 있다. 또한 과거 공인인증서인 공동인증서 서비스가 개인인증 시장의 일부와 사용자용 인증서 분야를 독점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현재는 묘한 균형의 상태가 유지되고 있는 상태로, 새롭게 등장한 간편인증서가 앞으로 시장을 얼마나 점유하는지에 따라 공동인증서의 운명이 갈리게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Q. 간편인증 통합 서비스의 등장 배경은?

“공인인증서의 경우 국가가 공인하고 사용하는 형태로, 사용자가 인증서를 선택할 필요가 없었다. 그러나 이제는 플랫폼, 은행, 보안 등 다양한 기업으로부터 간편인증서비스가 나오고 있기 때문에 인증서를 적용해야 하는 사용처에서는 다양한 사용자들의 니즈를 맞추기 위해 다양한 간편인증 서비스를 연동해야 하는 이슈가 생기게 됐다. 사업 이윤을 추구하는 사기업의 경우 카카오나 네이버같이 사용자가 많은 인증서만을 적용하면 되겠지만, 공익을 실현해야 하는 공공부문의 경우 서비스 형평성을 지켜야 하는 원칙 때문에 이용자들이 서비스해주기를 원하는 모든 간편인증을 도입해야만 했다.”

“현재 카카오, 네이버뿐만 아니라 이통사의 ‘패스(PASS)’ 앱을 필두로 KB국민은행, 신한은행, 토스뱅크에서도 간편인증 서비스를 내고 있으며, 심지어 마이데이터 업체인 뱅크샐러드와 IT보안전문기업인 드림시큐리티에서도 간편인증 서비스를 출시하고 있다.”

“이렇게 다양한 간편인증 서비스를 하나의 홈페이지에서 도입한다고 가정해보자. 10개의 간편인증서비스를 도입한다면 10번의 사용계약과 10번의 연계 적용 작업을 해야 한다. 그리고 도입 후에는 매월 10번의 정산과 10번의 세금계산서 발행이 필요하다. 간편인증을 도입하는 서비스 기업이나 기관은 사용자 편의성과 형평성이라는 원칙 때문에 전담인력을 배정해야 할 정도로 수고로운 업무가 생기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필요는 서비스를 만든다’고 한 어느 개발자의 말처럼, 이러한 불편함은 간편인증 서비스를 하나의 인증 창에 모아 제공하는 통합인증 서비스를 만들어냈다. 즉, 드림시큐리티의 EZ-iOK는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만들어진 서비스인 것이다.”

김영철 상무는 “EZ-iOK가 드림시큐리티의 향후 10년을 책임질 수 있는 서비스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철 상무는 “EZ-iOK가 드림시큐리티의 향후 10년을 책임질 수 있는 서비스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용자도 서비스 제공사도 간편하게 사용 가능

Q. EZ-iOK의 장점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달라.

“간편인증 통합 서비스인 EZ-iOK는 말 그대로 다수의 전자서명 인정사업자가 제공하는 간편인증 서비스를 통합해 기업이나 기관에 제공하는 서비스다. 웹사이트나 앱을 이용하는 고객이 어떤 간편인증 서비스에 가입했더라도 모두 지원하고 있어 간편인증과 전자서명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이용기관이나 기업 입장에서도 별도로 모듈을 설치하거나 서버를 증설해야 할 필요 없이 웹 기반 표준 창을 제공하므로 간편인증 도입 비용과 적용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다.”

“무엇보다 EZ-iOK의 가장 큰 장점은 10여개의 간편인증 서비스를 연동할 때 생기는 불편함과 노력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간편인증을 연동하기 위해서는 각 서비스 주체와의 계약을 통해 서비스를 신청하고 개발을 진행해 연동을 해야 하는데, 이러한 노력을 드림시큐리티의 EZ-iOK가 제공하는 웹 표준 창 호출만으로 구현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준비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길어도 1주일에서 최대 2주일이면 큰 개발 공수 없이 도입 가능하다. 또 서비스를 도입한 이후에도 새로운 간편인증 서비스를 도입하거나 업데이트가 이뤄질 때 도입사는 어떠한 수고 없이도 이러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또한 EZ-iOK를 사용하면 각 간편인증 사업자와 개별적으로 서비스를 신청, 계약, 정산하지 않고 드림시큐리티와의 단일 계약을 통해 간편인증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간편인증 서비스 제공사가 추가되거나 서비스 절차가 바뀌더라도 별도의 변경 작업이 불필요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이밖에 PC/모바일 웹과 모바일 앱(App) 등 다양한 환경을 지원한다.”


Q. EZ-iOK 개발에 투입한 시간과 자원은 어느 정도이며, 어려운 점은 없었는지.

“EZ-iOK는 자사의 인증서비스인 ‘드림인증’ 서비스와 함께 1년 전부터 준비해온 프로젝트다. 해당 프로젝트를 위해 서비스 프로그램을 담당한 개발팀은 물론 사용자 친화적 UI/UX를 만든 디자인플랫폼팀, 이 모든 서비스를 기획하고 조율한 인증기획팀, 다른 인증기관과의 협력과 사업적 구조를 만든 사업팀까지 드림시큐리티의 서비스사업그룹이 총력을 기울여 만든 서비스라고 말할 수 있다.”

“서비스를 개발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우리의 서비스만으로 구성된 것이 아니라는 점이었다. 다른 인증기관의 서비스를 함께 녹여내기 위한 협상과 연동 개발이 쉽지만은 않았다. 하지만 돌이켜보면 이런 과정이 있었기에 EZ-iOK가 다른 통합인증 서비스에 비해 경쟁력을 갖출 수 있었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향후 10년 책임질 서비스로 성장 기대

Q. 향후 간편인증 통합 서비스 시장 경쟁을 어떻게 예상하나?

“현재 많은 경쟁자들이 간편인증 통합 서비스 시장에 뛰어들었으며, 시장을 형성해 나가고 있다. 대형플랫폼, 결제대행업체, 보안솔루션 등 부문의 기업들이 이러한 서비스에 관심을 갖고 시장을 형성해 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서비스 기업이 등장하리라 생각된다. 하지만 경쟁자들이 경쟁자들의 등장에도 불구하고 드림시큐리티는 간편인증 통합 시장이 앞으로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현재의 공동인증서가 가진 사업영역까지 대체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간편인증의 잠재력은 개인인증 시장으로 국한되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 간편인증서의 소비자 편의성이 얼마나 개선될지, 적용 분야가 얼마나 확장될 것이냐에 따라 시장의 균형은 금세 변할 것으로 예상한다.”

“앞으로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이 치열하겠지만, 지금의 간편인증 통합 서비스 시장은 모두가 함께 성장해야 하는 숙제를 안고 있다. 지금은 사업자들간의 경쟁보다는 간편인증이라는 서비스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공동의 이익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 시간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Q. EZ-iOK를 통한 드림시큐리티의 목표와 포부는?

“현재 드림시큐리티의 사업구조는 크게 △개인인증 서비스 △보안솔루션 개발·판매 등 2가지로 나눌 수 있다. 특히 드림시큐리티는 보안솔루션 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사실은 국내에 8개사 뿐인 휴대폰 본인확인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는 기업이라는 사실은 대중들이 잘 모르고 있다. 우리 국민의 대부분이 사용하는 ‘홈택스(hometax.go.kr)’에 사용된 공동인증서 활용 창이 드림시큐리티의 창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간편인증을 이용한 개인인증 서비스인 EZ-iOK는 지금 막 첫 삽을 뜬 신규 서비스지만, 드림시큐리티에게는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B2B를 넘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B2C 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돼 줄 것이기 때문이다. 현재 정부기관 산하 서비스에 적용돼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금융권을 포함한 일반 기업에서도 현재 관련 사업이 진행 중이다.”

“앞으로 다양한 부문에서 EZ-iOK가 도입되면, 이를 통해 기존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고객들과 더 가까워진 인증서비스 회사로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라본다. EZ-iOK가 드림시큐리티의 향후 10년을 책임질 수 있는 서비스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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