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메타에 이어 3위 기록…SKAN 인덱스서 5위권 첫 진입
[아이티데일리] 프로그래매틱 광고 플랫폼인 민티그럴은 앱스플라이어(AppsFlyer)의 퍼포먼스 인덱스 제 15차 에디션에서 글로벌 탑 3 광고 네트워크로 선정됐다고 18일 발표했다. 1위 구글(Google), 2위 메타(Meta)에 이어 민티그럴이 3위로, 민트그럴은 올 3월 발표된 제 14차의 4위에서 한 계단 올라섰다.
앱스플라이어의 퍼포먼스 인덱스는 안드로이드(Android) 및 iOS, 지역 및 게임, 엔터테인먼트, 유틸리티 등을 포함한 앱 카테고리 전반에 걸쳐 트래픽 양과 품질에 대한 세계 최고의 미디어 소스에 대한 중요한 통찰력을 모바일 마케터에게 제공한다. 인덱스는 19,000개 모바일 앱에서 270억 건 이상의 앱 설치를 분석한 결과다. 특히 민티그럴은 이번 제15차 에디션에서 처음으로 SKAN 인덱스에서 톱(Top) 5로 순위에 진입했다.
민티그럴의 모기업인 모비스타의 에릭 팡(Erick Fang) CPO는 “민티그럴은 앱 파트너에게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한다는 사명에 전념해 왔다. 앱스플라이어 퍼포먼스 인덱스에서 3대 미디어 소스로 선정된 것은 모비스타가 모바일 생태계에 제공하는 혁신과 가치를 재차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민티그럴은 리텐션 인덱스에서도 지속적으로 상위 글로벌 광고 네크워크로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인덱스에서 안드로이드와 iOS 모두 톱3로 순위가 올라갔다.
리텐션 인덱스는 미디어 소스의 트래픽 품질을 나타내며 민티그럴은 특히 하이퍼캐주얼, 캐주얼 및 미드코어 등과 같은 게임 카테고리에서 강세를 보인다.
하이퍼캐주얼 분야에서 잘 알려진 민티그럴은 해당 카테고리에서 전 지역에 걸쳐 파워 및 볼륨 순위를 포함해 48번 순위에 오르며 전 세계적으로 상위 3위에 등재됐다. 또한 안드로이드 기준, 남미, 동유럽 및 서유럽, 중국, 중동 등의 지역에서 미드코어 게임 카테고리에서 최고 순위를 차지했다. 북미 지역에서도 iOS와 안드로이드 두 운영 체제 모두에서 2위를 기록하면서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