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재택 근무 시 안전한 워크플레이스 구현하는 제로 트러스트 기반 제품

[아이티데일리] 통합접근제어(Unified-IAM: U-IAM) 솔루션 전문기업 피앤피시큐어(대표 박천오)는 자사 ‘페이스락커(FaceLocker)’가 ‘클라우드 상호운용성 TTA 베리파이드(TTA Verified)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주관하는 클라우드 상호운용성 TTA 베리파이드 시험인증은 국제표준 기반의 체계적인 시험 평가를 통해 클라우드 제품·서비스 간 상호운용성이 보장됨을 인증하는 제도다.

피앤피시큐어의 실시간 안면인식 보안 솔루션 'FaceLocker'가 TTA Verified 인증을 획득했다.
피앤피시큐어의 실시간 안면인식 보안 솔루션 ‘페이스락커’가 TTA 베리파이드 인증을 획득했다.

피앤피시큐어는 클라우드 상호운용성시험(ION)인 TTA 베리파이드 심사를 통과해 아마존웹서비스(AWS), 네입버 클라우드, KT 클라우드 등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에서 생체(안면) 정보 기반의 안전한 인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TTA 베리파이드 인증을 받은 ‘페이스락커’는 인공지능(AI) 기술을 바탕으로 사용자 안면인식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인증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비대면·재택 근무 시 안전한 워크플레이스를 구현하는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기반 제품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사용자 인증을 제공하며 화면을 통한 정보유출을 예방한다.

PC나 노트북에 부착된 RGB 카메라와 인공신경망을 포함한 실시간 안면 인증을 통해 사용자를 확인할 뿐 아니라, 인증 후에도 지속적으로 사용자임을 확인해 중요정보 유출 등 보안 위협을 방지한다.

‘페이스락커’는 단순한 안면인식 기능뿐만 아니라 업무 시스템을 실행하거나 종료하는 것을 탐지하고 SSL VPN, 화상 스트리밍 지원 등 비대면·재택 근무의 필수 요소를 지원하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비대면·재택 근무 시 우려하는 보안은 물론 업무 편의성을 높였다.

피앤피시큐어 실시간 안면인식 보안 솔루션  ‘페이스락커’
피앤피시큐어 실시간 안면인식 보안 솔루션 ‘페이스락커’

특히 RGB 카메라의 부재 혹은 장애 시 OTP와 같은 부가적인 인증을 연동할 수 있어 예상치 못했던 장애 상황에도 대비할 수 있다. 외부 공격이나 인증 무력화 공격 방지를 위해 자체 보호 기능도 포함하고 있다.

피앤피시큐어 관계자는 “다양한 환경의 클라우드에서 호환성 및 안정성 등을 검증받아 TTA 베리파이드 시험인증을 획득한 ‘페이스락커’는 보안성이 높으면서도 업무 수행 과정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개발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고 말했다.

한편 피앤피시큐어는 금융권, 기업, 공공기관 등 다양한 산업군에 ‘디비세이퍼(DBSAFER; DB접근제어’, 통합 계정 관리, 시스템 접근제어, 서버 접근 통제)’와 ‘인포세이퍼(INFOSAFER;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와 같은 보안분야 솔루션을 공급하면서 정보보안 시장을 이끌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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