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공공 주요 프로젝트 다수 수주…연 최대 실적 경신

포시에스가 직전 사업연도 대비 24.9% 증가한 296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포시에스가 직전 사업연도 대비 24.9% 증가한 296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아이티데일리] 전자문서 및 리포팅 솔루션 전문 기업 포시에스(대표 박미경, 이희상)는 금융‧공공을 포함한 전 산업 분야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포시에스는 직전 사업연도 대비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24.9% 증가한 296억 원, 영업이익은 40.6% 증가한 66억 원, 당기순이익은 54.2% 증가한 65억 원을 기록했다. 포시에스 측은 전자문서 개발 솔루션 ‘오즈 이폼(OZ e-Form)’과 리포팅 솔루션 ‘오즈 리포트(OZ Report)’의 매출 증가, 전자계약 서비스 ‘이폼사인(eformsign)’의 시장 확대가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금융 분야에서는 한화투자증권, 삼성증권, 신한금융투자, 대신증권 등 증권사 디지털 창구 시스템 구축 사업과 KB국민카드 태블릿 브랜치 시스템 구축 사업, KB국민은행 비대면 화상 계약 시스템과 삼성화재 비대면 화상 상담 시스템 구축 사업 외 다수의 주요 프로젝트를 모두 수주하며, 금융권 강자임을 재차 입증했다.

공공 분야에서도 행정안전부, 외교부, 법무부, 국방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국방전산정보원, 대법원, 한국전력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 우정사업정보센터, 중소기업중앙회, 경찰청 등의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꾸준한 공공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제조 및 유통, 서비스 분야에서는 삼성전자, 현대건설, 포스코, GS건설, 동국제강, 아모레퍼시픽, CJ대한통운, BGF리테일, LG에너지솔루션 등의 다수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전자계약 서비스 이폼사인 역시 중소기업 및 기관을 중심으로 고객 수와 매출이 증가하는 가운데, 현대자동차, SK텔레콤, LG화학, GS칼텍스 등으로 고객 레퍼런스를 확대했다.

포시에스 박미경 대표는 “산업 전반적으로 디지털 전환 및 비대면 업무 환경에 대한 관심이 급증한 시기에 맞춰, 최신의 전자문서 기술과 시스템 구축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신뢰에 부응하기 위한 기술 개발과 영업 활성화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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