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금고 지원사업으로 보안 파일 서버‧스토리지‧클라우드 백업 서비스 제공

다우기술이 ‘데이터 금고 지원사업’의 공급 기업으로 선정돼 최대 90% 할인된 가격으로 다우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우기술이 ‘데이터 금고 지원사업’의 공급 기업으로 선정돼 최대 90% 할인된 가격으로 다우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이티데일리] 다우기술(대표 김윤덕)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데이터 금고 지원사업’의 공급 기업으로 선정돼 ‘다우클라우드’의 데이터 보안·공유·백업 서비스를 최대 9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정부는 최근 랜섬웨어로 발생하는 업무 중단 및 데이터 유실·유출 등의 피해를 막기 위해 대처 여력이 부족한 영세·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기반 백업 서비스(4,000개사) 이용과 백업 서버 구축(1,000개사) 등을 데이터 금고 지원사업으로 지원하고 있다. 해당 사업에 공급 기업으로 선정된 다우기술은 다우클라우드 보안 파일 서버, 보안 스토리지, 클라우드 백업 등 총 세 가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보안 파일 서버는 클라우드 기반의 문서 중앙화 및 협업 환경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다양한 보안 위협에서 기업의 중요 자산을 보호하고 정보 유출에 대해 선제 대응이 가능하다. 다우클라우드 보안 스토리지는 정형‧비정형 데이터 보관을 위한 오브젝트 스토리지 서비스이며, 여러 사용자가 동시에 이용하며 자료를 공유할 수 있고 아마존웹서비스(AWS)의 S3와 API 호환된다. 마지막으로 다우클라우드 데이터 백업은 자체 운영 인력 없이도 엔터프라이즈 백업 솔루션을 인터넷 환경에서 쉽게 구현해 다양한 백업 유형 및 복구 옵션을 제공한다.

다우기술은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 정책에 동참하고자 사업 기간 트래픽 비용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데이터 금고 지원사업으로 제공하는 서비스 외에도 다우 IDC 서비스 이용 시 추가 할인을 제공하며, 다우클라우드 개인·기업 서버는 2개월간 무상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우기술 김유성 IDC 본부장은 “랜섬웨어 피해 기업 수는 계속 늘고 있고, 단순 공격에서 장기간 내부 정보 분석 작업을 통한 정보 공개 협박, 금전 요구 등 지능형 위협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런 피해를 막기 위해 백업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다우클라우드의 데이터 보안·공유·백업 서비스는 고객의 데이터 자산을 안전하게 지키는 방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우기술은 최신 인프라 설비를 갖춘 자체 데이터센터(서울 마포/서초)와 다우클라우드를 운영하고 있다. 다우클라우드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품질 및 성능 검증을 통과했으며, KISA가 운영하는 ‘C-TAS’ 시스템을 활용해 침해 사고를 예방하는 사이버 위협 탐지 기능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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