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 위한 유연하고 안전한 인프라 확장 가능
[아이티데일리] IBM은 기업 애플리케이션 및 IT 운영을 현대화, 보호, 자동화하는 ‘파워10(Power10) 서버’ 제품군을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파워10 서버는 다양한 환경에서 새로운 서비스를 신속하게 배포하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향상된 성능, 확장성, 유연성을 제공한다. IBM의 파워 시스템은 복잡한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되게 설계됐으며, 신제품인 파워10 또한 필수 워크로드를 실행하고 컨테이너화된 애플리케이션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도록 최적화됐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파워10 라인업의 신제품들은 작년에 소개된 ‘파워10 E1080’ 서버와 같은 제품군에 속한다. 이전 세대보다 2배 더 많은 코어와 2배 더 큰 메모리 대역폭을 사용하는 차세대 프로세서로 구축됐으며, 투명 메모리 암호화 및 고급 프로세서/시스템 격리와 같은 중요한 보안 기능을 지원한다. 리눅스 파운데이션(Linux Foundation)의 오픈BMC(Open Baseboard Management Controller) 프로젝트를 활용해 높은 수준의 보안을 구현했다.
IBM 스티브 시블리(Steve Sibley) 파워 제품 관리 부문 부사장은 “오늘날처럼 역동적인 환경에서 자원, 사람, 기술 측면에서 변동성이 크다. 이는 모두 비즈니스의 단기적 운영은 물론 장기적 지속 가능성에 영향을 미친다”며, "비즈니스 및 운영 탄력성을 높이려면 반드시 IT에 최적화된 방식의 투자를 해야 한다. 새로운 파워10 모델은 성능, 보안 또는 탄력성을 저해하지 않으면서 고객의 요구 사항에 가장 잘 맞는 민첩성 및 자동화로 다양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선택권을 고객에게 제공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