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공동구매 수요 지속 증가…전체 구매량 중 80%가 ‘식품’

C2M 공동구매 플랫폼 ‘사자마켓’ 2022년 5월 판매량 분석 결과
C2M 공동구매 플랫폼 ‘사자마켓’ 2022년 5월 판매량 분석 결과

[아이티데일리] 버즈니(대표 김성국, 남상협)가 C2M 공동구매 플랫폼 ‘사자마켓’의 지난달 이용자 구매 상품 분석결과를 14일 공개했다.

사자마켓은 다수가 참여하는 기존 공동 구매 서비스와 달리 주변 지인이나 친구 1명을 초대해 함께 구매하는 방식의 2인 공동 구매 서비스다. 지난 5월 ‘사자마켓’ 이용자가 지인과 함께 공동 구매한 상품군은 ‘식품’으로, 전체 80%를 차지했다. 이어 생활/주방용품(11%), 가전(3%), 기타(6%) 순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구매한 공동구매 상품은 ‘국내산 햇양파 2kg’로, 약 1만건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해당 상품은 지난 3월 ‘사자마켓’ 서비스 론칭 이후 누적 판매 개수 3만3천개를 돌파하고 있다. 그밖에 ‘원조 토망고 스테비아 방울토마토 500g’과 ‘라인바싸 탄산수 500mL’ 등이 5월 ‘사자마켓’ 판매 TOP5에 이름을 올렸다.

버즈니 최승관 사자마켓 조직장은 “고물가 시대에 접어들면서 채소와 과일을 지인과 함께 온라인으로 공동 구매하는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며 “‘사자마켓’은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 불필요한 중간 유통마진을 없앤 만큼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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