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공식 출시…클라우드 기반 M 365, 윈도우 11 호환

마이크로소프트의 ‘서피스 랩탑 고 2’
마이크로소프트의 ‘서피스 랩탑 고 2’

[아이티데일리]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공식 출시를 앞둔 ‘서피스 랩탑 고 2(Surface Laptop Go 2)’의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서피스 랩탑 고 2’는 하이브리드 업무 및 학습 방식에 적합한 노트북이다. 재택근무와 원격학습, 여가 등의 다양한 활동에 최적화된 디자인과 휴대성, 성능, 가격을 갖춰 이용자는 어디서든 높은 생산성을 유지할 수 있다.

1125g의 가벼운 무게와 인텔 11세대 Core i5-1135G7 프로세서를 탑재해 전작 서피스 랩탑 고(Surface Laptop Go) 대비 최대 23% 향상된 성능을 갖췄다. 클라우드 기반 협업·생산성 솔루션 마이크로소프트 365의 호환으로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서피스 랩탑 고 2’는 화면을 더 넓고 선명하게 보여주는 3:2 비율의 12.4인치 픽셀센스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 대형 트랙패드와 풀 사이즈 키보드를 장착했다. 720p HD 카메라와 듀얼 원거리 스튜디오 마이크는 협업 플랫폼 팀즈로 진행되는 화상회의 시 생생한 화질과 사운드를 제공한다.

‘서피스 랩탑 고 2’의 편의성을 높여주는 윈도우 11은 절전모드에서 바로 실행되는 인스턴트 온(Instant On)기능을 탑재했다. 모니터와 분리 후 재연결해도 기존 작업 위치를 기억해 중단된 부분부터 바로 작업할 수 있으며, 작업표시줄 아이콘을 키우고 아이콘 사이 여백을 넓혀 터치 사용이 편해졌다.

마이크로소프트 컨슈머&디바이스 사업본부 앤 르피시에 한국·동남아·인도 지역 총괄 사장은 “‘서피스 랩탑 고 2’는 서피스 랩탑 시리즈 중 하이브리드 환경에 적합한 휴대성과 디자인, 성능, 가격 등 다양한 요소에서 가장 완벽한 균형을 갖춘 제품”이라며, “이번 사전 예약은 국내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대에 뛰어난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제품을 가장 빠르게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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