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 보안솔루션 통해 이메일 보안위협 대응 제품/서비스 4종 공급
오는 10월 말까지 KISA 지역정보보호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

[아이티데일리] 악성코드 탐지 및 차단 전문기업 시큐레터(대표 임차성)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2022 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사업’의 보안 솔루션 공급기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랜섬웨어 같은 사이버 보안 위협에 노출돼 있는 ICT 중소기업의 정보보호를 위해 정보보호 컨설팅·보안솔루션과 클라우드 기반 보안서비스(SECaaS)를 지원하며 시큐레터는 총 4종의 제품 및 서비스를 공급한다.

‘정보보호 컨설팅·보안솔루션 지원’ 사업에서는 리버스엔지니어링 기반 차세대 위협탐지 분석 플랫폼 MARS V2를 통해 △이메일 악성코드-랜섬웨어 대응 솔루션 △이메일 APT 대응 솔루션 등을 공급한다.

‘클라우드 기반 보안서비스 지원’ 부문에서는 중소기업 맞춤형 이메일 보안위협 탐지 및 차단 서비스 MARS SLES을 통해 △이메일 악성코드-랜섬웨어 탐지 서비스 △이메일 APT 대응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시큐레터가 2022 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사업의 보안 솔루션 공급기업에 선정됐다.
시큐레터가 2022 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사업의 보안 솔루션 공급기업에 선정됐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10월 말까지 KISA 지역정보보호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제품 및 서비스 관련 문의는 1670-8780으로 하면 된다.

시큐레터 임차성 대표는 “이메일 해킹 공격이 해마다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정작 중소기업은 인력 및 인프라, 비용 부족으로 보안에 대한 관리 및 투자가 어려운 실정이다”라며, “시큐레터는 중소기업을 위해 저렴한 가격의 악성 이메일 위협 탐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랜섬웨어, 이메일 피싱, APT 공격 등 다양한 사이버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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