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국내 사업 전략 발표
[아이티데일리] IT 관리 소프트웨어 기업 솔라윈즈(SolarWinds)가 도입이 빠르게 늘어나는 클라우드를 중심으로 국내 제조, 금융, 공공 분야 시장 공략을 확대한다. 네트워크와 서버, 애플리케이션, 스토리지, 데이터베이스 등 폭넓은 IT 인프라 영역에 대한 가시성을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서의 인지도와 사업 기반을 확대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22일 솔라윈즈(한국지사장 박경순)가 ‘2022년 한국 사업 전략 소개’를 주제로 한국지사 설립 이후 첫 미디어 브리핑을 열고, 회사의 주요 제품과 올해 한국에서의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연사로 나선 박경순 솔라윈즈코리아 지사장은 △풀스택에 대한 심층적인 가시성과 뛰어난 확장성을 제공하는 솔라윈즈의 ‘오리온(Orion)’ 플랫폼과 함께 △모듈 방식으로 제공하는 네트워크 퍼포먼스 모니터(Network Performance Monitor, NPM) △네트워크 컨피규레이션 매니저(Network Configuration Manager, NCM) △서버&애플리케이션 모니터(Server & Application Monitor, SAM) △스토리지 리소스 모니터(Storage Resource Monitor, SRM) 및 △데이터베이스 퍼포먼스 애널라이저(Database Performance Analyzer, DPA) 등 국내 시장에서 수요가 높은 다섯가지 제품을 소개했다.
또한 박경순 지사장은 솔라윈즈가 통합 가시성을 토대로 고객에게 제공하는 주요 이점으로 ▲생산성 증대 ▲비용 절감 ▲디지털 혁신 효율화 ▲보안 강화를 꼽았다.
솔라윈즈는 다양한 분야에서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이 가속화됨에 따라 국내 IT운영관리 서비스 위주로 활동할 방침이다. 솔라윈즈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근무, 스마트 서비스 도입을 위해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하는 제조, 금융, 공공 분야를 주로 집중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12월 롤텍(대표 조원규) 및 시엔스(대표 서익수)와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하는 등 영업을 강화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경순 지사장은 한국 시장 내 솔라윈즈의 저변 확대를 위해 고객사의 규모와 관계없이 비즈니스를 널리 알리고 고객과의 접점을 늘려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솔라윈즈코리아 박경순 지사장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점점 복잡해지는 네트워크 환경으로 인해 IT 전 영역을 포괄할 수 있는 통합 가시성이 중요해졌다. 솔라윈즈의 혁신적인 기술로 디지털 혁신 여정에 있는 국내 고객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하고 “솔라윈즈는 내달 중 시장에 새로운 발전을 가져다 줄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옵저버빌리티(Hybrid Cloud Observability) 플랫폼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솔라윈즈는 지난 9월 박경순 솔라윈즈코리아 지사장을 선임하며, 미국 주요 기관을 비롯해 포춘 500 (Fortune 500) 기업 중 498개 기업에서 사용할 만큼 탁월한 제품력을 필두로 국내시장에서 솔라윈즈를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솔라윈즈는 풀스택 ITOM 포트폴리오로 디지털 혁신을 위한 통합 가시성 및 협업 체계를 구축하도록 돕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