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이달 25일 ‘서비스 프로 8(SurFace Pro 8)’의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에 돌입한다.

서피스 프로 8은 노트북의 강력한 성능에 태블릿의 휴대성을 갖춘 2-in-1 디바이스다. 더 커진 화면과 빨라진 속도는 뛰어난 성능이 필요한 전문가들에게 탁월한 업무 생산성과 여가를 위한 게임 환경까지 제공한다.

서피스 프로 8은 11세대 인텔 코어 i5-1135G7 고성능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메모리는 8GB 또는 16GB, 저장장치(SSD)는 128GB부터 512GB까지 선택이 가능하다. 프로 제품 최초로 인텔의 고성능 고효율 모바일 PC 인증제도인 인텔 이보(evo) 플랫폼 인증을 획득했다. 화면의 비율도 더욱 넓어졌다. 13인치 픽셀센스 터치스크린이 선보이는 최대 120Hz의 주사율은 매끄러운 화면 스크롤을 통해 작업을 쾌적하게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악세서리는 별도 구매지만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서피스 슬림 펜 2은 진동을 느낄 수 있는 햅틱 피드백을 장착해 사용 시 몰입감을 높여준다. 시그니처 키보드는 정확하고 빠른 타이핑을 돕고 슬림 펜 2를 보다 안전하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수납과 무선충전을 지원한다.

가격은 사양에 따라 최소 136만 5천원부터 시작하며, 현대백화점(더현대 서울, 판교, 중동점) 등의 오프라인 매장과 쿠팡, 네이버스토어 등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사전예약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