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에이서는 게이밍 모니터 ‘니트로(Nitro) VG272U V’을 24일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에이서가 출시한 ‘니트로 VG272U V’은 16:9 화면비율의 WQHD 해상도(2560x1440)에 애자일-스플랜더(Agile-Splendor) IPS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특히 ‘AMD 프리싱크(FreeSync) 프리미엄’ 기술이 지원된다. 이를 통해 그래픽카드 출력 프레임과 모니터 재생 빈도가 다를 경우 발생할 수 있는 화면의 찢어짐 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 HDR 400과 DCI-P3 95%의 색 영역을 지원하며, 178도 광시야각 형태로 만들어졌다.

또한 ‘니트로 VG272U V’은 오버클럭이 가능한 최대 170Hz 주사율과 0.5ms 빠른 응답속도를 통해 부드러운 화면 전개가 가능하고 ▲블루라이트 쉴드 ▲플리커리스 ▲로우 디밍 ▲컴피뷰 등 시력보호 기술도 탑재됐다. 아울러 ‘게임뷰’ 모드를 통해 모니터 설정을 편리하게 설정할 수도 잇다.

에이서 관계자는 “에이서는 앞으로 프레데터와 니트로 모니터 신제품을 국내 시장에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이와 함께 질 높은 서비스를 통해 고객서비스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