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IT 프로젝트 경험 바탕으로 고객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 지원

김상건 PTC 신임 한국지사장
김상건 PTC 신임 한국지사장

[아이티데일리] PTC코리아는 김상건 전무를 신임 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김상건 신임 지사장은 고려대학교 경제학 학사와 서강대학교 경제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싱가폴 인시아드(INSEAD) 경영대학원에서 MBA CEP(Client Executive Program)를 수료했다. 그동안 IT 분야에서 25년 이상 관련 역량을 다져온 업계 전문가다. 지난 2016년 PTC에 입사해 국내영업총괄본부장을 거치며 PTC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경영을 주도해왔다. PTC에 합류하기 이전에는 IBM에서 SW 솔루션 그룹을 이끌었다.

이제 김 지사장은 PTC코리아의 새로운 수장으로서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고객들의 성공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여정을 견인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제조 산업 고객들이 물리적인 영역에 가상 기술을 융합해 디지털 환경을 구축하고, 메타버스를 사용해 새로운 업무 방식을 구현하며 설계‧품질‧생산‧판매‧서비스 전반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상건 PTC 한국지사장은 “디지털 트윈과 메타버스를 활용한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이 시장의 중요한 경쟁 우위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CAD, PLM, IIoT, AR, 공간 컴퓨팅 영역에서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는 PTC의 강점을 적극 활용해 나갈 계획”이라며, “제조 산업 시장이 더 빠르게 혁신하기 위해서는 SaaS 활용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하며, 이를 위해 발 빠르게 SaaS 모델을 구축한 PTC가 신뢰받는 최고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PTC는 ▲CAD 솔루션 ‘크레오(Creo)’와 ‘온쉐이프(OnShape)’ ▲PLM 솔루션 ‘윈칠(Windchill)’과 ‘아레나(Arena)’ ▲IoT 플랫폼 ‘씽웍스(ThingWorx)’ ▲AR 플랫폼 ‘뷰포리아(Vuforia)’ 등을 통해 제조 산업 기업들이 디지털 기술로 물리적인 영역을 관리하고 통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SaaS 모델을 통해 조직 내 사일로를 최소화 시키고 협업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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