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 여건 개선 위한 노력 지속

[아이티데일리] 정보보안 전문기업 잉카인터넷은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근무혁신 인센티브제’에 참여하여 S등급의 근무혁신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9년부터 도입된 근무혁신 인센티브제는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근무혁신을 실천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근로감독 면제, 근무혁신 인프라 구축비 지원, 정부 지원사업 우대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다. 고용노동부는 근로시간 단축, 유연근무제, 일·가정 양립 지원 등 인사조직 관리 혁신 노력과 각종 정보기술(IT) 기반 툴 활용, 성과시스템 구축 등 선도적인 노력을 기울인 기업들을 평가해 근무혁신 우수기업 42개를 선정했다.

잉카인터넷 사옥
잉카인터넷 사옥

잉카인터넷은 ▲직원들이 자유롭게 출·퇴근 시간을 설정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 ▲점심시간을 1시간 20분으로 확대하는 해피 런치 타임 ▲ 매주 금요일 오전 근무만 시행하는 주 4.5일제 등 근로자들의 워크&라이프 밸런스 보장을 위한 근로시간 단축 노력을 인정받아 근무혁신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또한 코로나 사태 대비를 위해 시행한 비대면 재택근무 지원과 백신 접종 유급 휴가 도입 등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잉카인터넷은 생일 상품권 지급 및 기념일 조기 퇴근, 스마트러닝 교육 지원 등도 운영하고 있다.

주영흠 잉카인터넷 대표는 “잉카인터넷 가족들의 행복한 삶을 목표로 실시했던 여러 방안들이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잉카 직원들의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계속해서 고민하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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