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최근 메타버스가 여러 매체들의 메인을 장식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2000년대에는 웹, 2010년대에는 모바일, 2020년대에는 메타버스로 이어지고 있다”는 업계 관계자들의 말이 메타버스가 거부할 수 없는 트렌드라는 주장에 힘을 싣고 있다. 하지만 막상 메타버스가 무엇인지 물어본다면, 답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거부할 수 없는 디지털 트렌드인 메타버스, 이를 명확하게 풀어놓은 책이 있다. 바로 ‘3번째 메타버스의 비즈니스 기회’다.
성안당(대표 이종춘)은 신간 ‘3번째 세상 메타버스의 비즈니스 기회’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3번째 세상 메타버스의 비즈니스 기회’는 메타버스라는 개념이 우리 산업에 미칠 영향을 이해하기 쉽게 풀이했다. 2000년대 웹이 콘텐츠, 미디어, 커머스 산업에 위기를 가져왔고, 2010년대에는 모바일이 하여금 통신, 교통, 배달 산업에 지대한 영향을 줬다. 2020년대 메타버스가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위기가 될지 기회가 될지 쉽사리 예측하기엔 힘들다. 이에 ‘3번째 세상 메타버스의 비즈니스 기회’는 ‘제3세상’이라는 단어로 메타버스의 산업 영향력을 쉽게 풀이했다.
‘3번째 세상 메타버스의 비즈니스 기회’의 구성은 3개의 파트와 각 하위 3개의 챕터로 구성돼있다. 첫 파트는 ‘신세계인가! 신기루인가’로 메타버스의 기본적인 개념에 대해 소개한다. 이어지는 두 번째 파트에는 ‘메타버스 수혜주, 유망 사업은?’이라는 주제로 메타버스가 가져올 산업 변화에 대해 전망치가 담겨있다. 마지막 파트는 ‘우리는 메타버스 시대를 어떻게 준비할까?’라는 주제로 비즈니스 모델 혁신 방안, 대비해야 할 사안 등이 담겨있다.
최근 등장하고 있는 신한라이프의 광고 모델 ‘로지’, 롯데홈쇼핑의 광고 모델 ‘리사’와 같은 가상 모델은 메타버스 경제가 이미 시작됐음을 알리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새로운 디지털 트렌드에 대해 명확하게 파악하고, 대응 방법은 무엇인지 ‘3번째 세상 메타버스의 비즈니스 기회’을 통해 파악할 수 있다. 한 번쯤 읽어보면 좋을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