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레드햇은 마르젯 안드리아스(Marjet Andriesse) 부사장을 아태지역 총괄로 선임한다고 7일 밝혔다.
안드리아스 부사장은 향후 아태지역 내 레드햇의 성장을 이끌고 오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술로 고객 성공을 지원하는 이니셔티브를 주도하는데 집중할 예정이다.
안드리아스 부사장은 2020년 레드햇에 합류한 후 고객 만족과 팀 협업에 집중하며, 영업 리더로 빠르게 자리매김했다. 25년 이상의 다양한 산업 경험을 가진 안드리아스 부사장은 유럽과 아시아에서 새로운 시장 진출과 인수 후 통합을 포함해 성공적으로 팀을 이끌었다. 레드햇에 합류하기 전 안드리아스 부사장은 텔스트라(Telstra)의 전무이사를 역임했고 란드스타드(Randstad)에서 고위 임원 직책을 맡은 바 있다.
마르젯 안드리아스 레드햇 아태지역 총괄 겸 부사장은 “레드햇에 합류한 후, 직원들이 매일 보여주는 헌신과 고객을 지원하고자 하는 열망에 많은 감명을 받았다. 레드햇은 SW 혁신을 주도하는 오픈소스의 힘을 보여줬고, 고객은 오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을 도입할 때 레드햇에 의지하고 있다”면서, “새로운 역할을 맡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혁신적인 기술을 업계에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다음 단계로 팀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레드햇 아태지역 영업 부사장으로 합류한 마르젯 안드리아스는 이번 아태지역 총괄로 선임되며, 북미 커머셜 세일즈 부문 총괄인 피터 반 리우벤의 뒤를 잇게 됐다. 안드리아스 부사장과 반 리우벤 수석 부사장 모두 레드햇의 글로벌 영업 및 서비스 부문 총괄 부사장인 래리 스택(Larry Stack)에게 보고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