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분기 중 GCP, MS 애저 지원 예정

[아이티데일리] 트렌드마이크로는 ‘클라우드 원’의 기능인 ‘파일 스토리지 시큐리티(Cloud One File Storage Security)’에 멀웨어를 대응을 할 수 있는 자동화된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의 서버리스 도구를 포함시켰다고 23일 밝혔다. 현재는 AWS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해당 기능을 이용할 수 있으며, GCP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S Azure)는 내년 1분기 중 지원할 예정이다.

‘클라우드 원 파일 스토리지 시큐리티’는 기업의 클라우드 환경에 저장되고 사용되는 파일 기반의 정보를 안전하게 유지하고 자동화된 멀웨어 방지 검사 방법을 제공한다. 아마존 S3(Amazon S3), 애저 블롭(Azure Blob) 및 구글 클라우드 스토리지(Google Cloud Storage)와 통합돼 멀웨어 스캔 및 사용자 정의 워크 플로우 통합을 지원하는 강화된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마크 누니코벤(Mark Nunnikhoven) 트렌드마이크로 클라우드 보안 연구부문 부사장은 “글로벌 조직은 IT 민첩성, 비용 절감 및 비즈니스 성장을 위해 점점 더 많은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찾고 이용하고 있다”며, “트렌드마이크로 ‘클라우드 원 파일 스토리지 시큐리티’는 추가 인프라 없이 빠르게 배포할 수 있는 확장성이 뛰어나고 자동화된 악성코드 스캔 도구로, 기업은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과 관련된 클라우드 파일 및 데이터를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트렌드마이크로는 최신 애플리케이션과 API를 위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솔루션인 ‘클라우드 원 애플리케이션 시큐리티(Cloud One Application Security)’도 새롭게 AWS 마켓플레이스에 출시했다. ‘클라우드 원 애플리케이션 시큐리티’는 최신 사이버 위협에 대한 코드 수준의 가시성과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클라우드 원 애플리케이션 시큐리티’는 API 자격 증명, 민감한 데이터 및 코드 도용을 포함하는 서버리스 애플리케이션을 표적으로 하는 주요 위협을 탐지하고 대응할 수 있다. 런타임 공격이 발생하기 전에 차단할 뿐만 아니라 개발자가 직접 공격에 악용될 수 있는 코드의 취약점을 정확히 찾아낼 수 있도록 애플리케이션의 실행 시간 가시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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