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생을 위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원격교육
[아이티데일리]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창의력 개발, 코딩 등 제4차 산업혁명 트랜드에 맞춘 신개념 교육 전문회사 와이즈교육(대표 황규동)이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바이러스 대응 비대면 원격교육시스템인 ‘와이즈 e스쿨’ 서비스가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와이즈 e스쿨’은 학과목을 직접 지도하는 대신 진로 설정과 대학입시에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 AI, 코딩, 로봇, VR/AR, 3D 프린터, 홀로그램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첨단 과학기술을 원격으로 학습하는 시스템이다.
지난 2003년부터 오프라인 전국 홈스쿨 조직을 통해 다져온 창의력, STEAM, 코딩 교육의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개발된 ‘와이즈 e스쿨’이 인기를 끄는 이유에 대해 회사 측은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해 집합 및 대면 교육에 제한을 받는 학생들이 미래 기술을 미리 접하는 것에 대한 흥미가 커서 자기주도적 학습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와이즈 e스쿨’의 커리큘럼 중 하나인 진로직업체험교육은 장기간 실시하지 못하고 있는 각 학교의 진로직업체험교육을 박사급 전문가들의 원격 컨설팅으로 대체해준다. 이 컨설팅이 학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데 대해 ‘와이즈 e스쿨’의 AI 전문가 과정을 맡고 있는 고려대학교 컴퓨터 공학 박사 과정 전민석 연구원은 “시간이 흐를수록 AI의 비중이 폭발적으로 커질 것을 깨달은 학생들이 늘어난 탓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KT AI 코딩 교육과정’은 KT와 협업으로 개발한 AI 전문 과정으로 총 12개월 커리큘럼으로 운영되며 각종 AI 코딩 실습과 AI를 활용한 IoT, 로봇 등을 교육한다. 여기에 오프라인 교육 경험과 교재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원격 서비스를 제공하는 ‘교과논술과정’은 단순한 논리적 글쓰기가 아니라 교과서를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배경 지식을 습득하고 사고력, 논리력,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길러주는 것이 특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