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여장의 문서도 2분 안에 출력가능, 578MB 메모리와 최대 2,150매의 급지대

한국엡손은 경제성을 높인 비즈니스용 초고속 A3 모노 레이저프린터 'Epson AcuLaser M8000N'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 Epson AcuLaser M8000N





이번에 출시한 'AcuLaser M8000N'은 44ppm의 초고속 출력 속도로 100장의 문서를 2분 내에 출력할 수 있고 첫 페이지 인쇄 시간도 7.8초로 크게 줄여 신속한 문서처리가 가능하다.

또한 1200dpi의 해상도로 다양한 종류의 문서를 선명하게 출력할 수 있고, 어둡거나 매끄럽지 않은 컬러의 이미지를 선명하고 부드럽게 교정해주는 'Enhance& Micro Gray' 기능으로 2400dpi 수준의 이미지까지 제공한다. 특히 텍스트 및 이미지뿐만 아니라 드라이버에서 '바코드 모드'를 설정하면 바코드의 얇은 선까지 미세하고 뚜렷하게 표현할 수 있다.

'AcuLaser M8000N'은 뛰어난 확장성으로 규모와 출력형태가 다른 사무실에서도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할 수도 있다. 기본 128MB, 최대 578MB까지 확장이 가능해 많은 양의 데이터도 막힘없이 신속하게 처리되며 기본 650매, 최대 2,150매의 용지보관이 가능해 용지를 자주 공급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없다.

또한 출력 방향이 다른 두 문서가 동시에 인쇄될 경우 가로 방향과 세로 방향의 문서를 구분하여 여러 사람이 함께 사용하는 대규모의 사무실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한국엡손 서치헌부장은"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비즈니스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가장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프린터."라며 "특히 향상된 보안기능과 폭넓은 네트워크 호환성으로 출력량이 많은 대형 사무실에서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AcuLaser M8000N'은 엡손이 진행하는 환경보호 프로그램인 'Epson Return & Recycle' 프로그램이 적용되어 폐 카트리지 반납을 조건으로 토너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해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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