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정부 공공기관 대상으로 LCD는 물론 디지털 사이니지 및 3D 디스플레이까지 납품 확대할 예정

현대아이티(대표 최종원 www.hyundaiit.com)가 FOSE 2009(Federal Office Systems Exposition)에서 디스플레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46인치 3D 모니터(모델명 E465S)가 참가 업체에게 수여되는 14 개 부문의 최우수 상(Best of FOSE) 중 디스플레이 부문(Display Devices)에 선정됐다.

이번 전시회에서 현대아이티는 3D 디스플레이, 디지털 사이니지, 모니터 등 14종의제품을 선보였다.

지난해 미 정부 공공기관에 260억 원의 납품을 한 현대아이티는 이번 수상을 통해 FOSE 수상 로고를 정식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어 미 정부 공공기관에서 입지를 더욱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아이티의 이관호 미국법인장은 "기존 LCD에서 디지털 사이니지 및 3D 디스플레이까지 미 정부 공공기관에 납품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FOSE는 미국 정부에서 주관하는 전시회로 500여 개의 업체가 참가하며 참관객 2만여 명 중 80% 이상이 미 정부 조달 담당관으로 구성되어 있는 정보통신 정부조달분야 전시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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