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이미지’ 3월 조달청 등록 예정, 공공 및 교육 백업/복구 시장 공략 강화

아크로니스 아시아는 2일 한글과컴퓨터 및 퀘스트 소프트웨어 총판기업인 솔로몬에스티와 총판계약을 체결하고 시스템 백업복구 시장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2일 밝혔다. 또한 오는 3월 조달청 등록을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의 전문 파트너인 해솔데이타를 조달대행사로 선정, 공공 및 교육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회사 측은 이번 새로운 총판 계약과 조달대행사 선정을 통해 솔로몬에스티와 해솔데이타의 넓은 유통망 및 오랜 경험의 전문적인 영업력을 결합, 기존의 기업 시스템관리시장 공략 강화와 함께 공공 및 교육분야 시장의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아크로니스는 '디스크 이미징' 기술을 기반으로 한 백업 및 복구 솔루션인 '아크로니스 트루 이미지' 제품군의 조달청 등록을 통해, 공공분야 시장을 공략을 본격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3월 조달청에 등록될 아크로니스의 4가지 솔루션은 △윈도우용 아크로니스 트루이미지 에코 서버 △리눅스용 아크로니스 트루이미지 에코 서버 △아크로니스 트루이미지 엔터프라이즈서버 △아크로니스 트루이미지 에코 워크스테이션으로,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의 적합성 시험을 거쳐 '행정업무용 SW'로 선정된 바 있다.

아크로니스 아시아 마케팅 담당 서호익상무는 "기존 소프트웨어 제공 기업들 중 가장 역량 있는 두 업체와 총판을 계약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총판 계약 체결과 조달청등록을 통해 공공 및 교육분야에 안정적인 시스템관리가 가능한 아크로니스의 제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아크로니스는 이번 총판 영입을 통해 단군소프트, 락플레이스, 위프로소프트, 솔로몬에스티 등의 4곳의 총판 업체와 해솔데이타의 조달대행사를 포함해 총 5곳의 전문 파트너를 갖추게 됐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