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참여 양방향 방송 프로그램 제작을 위한 통합 기능 제공





양방향모바일서비스 기업 인포뱅크(공동대표 박태형, 장준호)는 자체 개발한 시청자 참여 양방향 방송 제작 솔루션 '엠앤 스튜디오'(M&STUDIO)가 오는 27일 신SW상품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최근 밝혔다.

'엠앤 스튜디오'는 방송사에서 프로그램 제작시 시청자들이 문자메시지를 통해 방송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양방향 프로그램을 빠르고 편리하게 제작 할 수 있게 해주는 방송 제작 솔루션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해 5월 출시된 이 솔루션은 시청자와 청취자가 무조건 보고 듣기만 하는 단방향성을 넘어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의견과 느낌을 공유하는 양방향 프로그램의 제작을 위한 메시지 관리와 자막송출관리, 통계 등의 기능을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시청자 의견에 대한 실시간 수신 및 조회, 검색과 함께 특정 사안에 대한 투표나 설문 등이 가능하며, 방송화면 편집을 빠르고 간편하게 할 수 있어 시청자 의견, 투표결과 그래프 등의 실시간 데이터를 바로바로 방송 화면으로 송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인포뱅크 안성진 서비스기술연구소장은 "이번 신SW상품대상 수상을 계기로 문자 메시지를 통한 시청자 참여가 대중화된 라디오는 물론 지상파 방송과 DMB, 케이블 등의 시청자 참여 프로그램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신SW상품대상은 지난 1994년 제정된 국내 대표적인 소프트웨어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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