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대표 김천주)가 좁은 공간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A4 컬러 레이저 복합기 MF9300시리즈 3기종을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컬러/흑백 모두 분당 출력속도 21매인 MF9370C, MF9330C와 분당 17매인 MF8450C로, 고화질의 컬러 출력은 많지만 A3출력 빈도가 낮은 자영업, 중소기업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기존 A3 컬러 복합기의 성능에, 본체 크기를 대폭 줄여 공간 효율성을 높였으며, 대기 시 소비 전력은 1.2W에 불과해 낭비되는 전력을 최소화했다. 워밍업 시간은 60초, 첫 장 출력속도은 12.5초이다.

스캔, 팩스, 네트워크 기능, 자동양면출력기능이 기본으로 지원되며, PC을 통하지 않고 본체 조작으로 스캔한 컬러 데이터를 고압축 PDF로 변환해 전자 메일이나 이동저장매체, 네트워크 폴더로 보낼 수 있다.

캐논코리아 관계자는 "경기가 불황이라 A3 컬러 복합기 구입을 망설이는 고객이 많아 졌다"며 "출력 빈도가 낮은 A3출력 기능을 빼 구입비용 부담을 줄이고 실용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