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이미지 향상 및 홍보 효과 제공, 개인 소비자도 구매 가능





한국HP(대표 최준근)는 29일 디지털 기기 스킨제작 전문업체인 '스킨 플레이어'와 함께 한국도로공사의 로고가 새겨진 기업용 노트북 스킨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HP '스킨 플레이어'를 통해 제작되는 스킨은 다양한 노트북 크기와 특징에 맞게 제작되며 특히, 기업의 요청에 따라 로고나 슬로건 및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 도움이 되는 디자인이나 문구를 새길 수 있는 것이 특징.

기업은 통일된 디자인의 노트북 스킨 사용을 통해 기업의 아이덴티티(Coporate Image)재고 및 향상과 홍보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외근이나 협력 업체와의 회의 시 기업 로고가 새겨진 노트북 스킨이 외부에 노출됨에 따라 기업의 인지도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HP는 전했다.

기업 및 일반 소비자들은 '스킨 플레이어'를 통해 현재 판매되고 있는 HP의 모든 컨슈머 및 커머셜 노트북, 컨슈머 데스크탑, iPAQ PDA의 스킨 제작 및 구매가 가능하며 원하는 디자인으로 주문 제작이 가능하다.

HP '스킨 플레이어' 스킨 재질은 기본, 가죽 또는 메탈장식의 세 가지 종류로 제공된다.

한국HP 퍼스널시스템 그룹 김대환 이사는 "기업 고객이 HP '스킨 플레이어'에서 제작한 노트북 스킨을 사용할 경우, 자사의 로고 및 슬로건 등을 주문 제작할 수 있기 때문에 기업의 CI 재고와 인지도 향상에 도움이 된다"며, "한국도로공사를 시작으로 기업의 기업용 노트북 스킨 도입이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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