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제품 대비 2배 구리 함유 PCB 적용…오버클럭 시 안정성 제공


울트라 듀라블3 기술은 기존보다 2배의 구리를 함유하고 있어, 낮은 시스템 온도, 에너지 절감 효과를 이끌어낸다.

메인보드 업체 기가바이트가 2 oz Copper(구리) PCB를 적용한 메인보드 GA-EP45-UD3 시리즈를 공개했다.

기가바이트 국내 수입유통사 제이씨현시스템을 통해 공급되는 이번 제품은 '울트라 듀라블3' 기술이 적용됐으며, 기존 PCB 대비 2배의 구리를 함유한 2 oz Copper PCB 디자인을 적용해 CPU Power Zone에 대해 약 50°C 정도의 낮은 시스템 온도, 향상된 에너지 절감효과를 이끌어낸다.

또한 PCB 회선 임피던스를 50%정도 감소시키고, 배가된 전자 이동 Bandwidth를 통해 전력 효율을 극대화 했으며, 오버클럭 시에도 충분한 여유 대역폭으로 최고의 시스템 안정성을 보장한다.

Ultra Durable3 기술이 적용된 메인보드는 GA-EP45-UD3 시리즈로 출시될 예정이며, Ultra Durable3 기술 외에도 '블루 사일런트 파이프' 디자인을 채택해 보다 고급스런 외관과 함께, NB 칩셋 및 PWM 주위의 효율적인 냉각 효과로 전체적인 퍼모먼스 향상에 주안해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한편 기가바이트는 2006년 업계 최초로 100% 솔리드 캐패시터 적용해 2007년 Ultra Durable2 기술 소개했으며, 2008년 상반기 다이나믹 에너지 세이버 전력 절감 기술을 지속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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