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본사 및 약 200여 지점에 '지니안 NAC' 적용 계획

네트워크 접근제어(NAC)솔루션 전문업체인 지니네트웍스(대표 이동범, www.geninetworks.com)는 신한카드의 NAC 구축 프로젝트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신한카드 본사 및 약 200여 개의 지점에 적용하는 대규모 NAC 구축 프로젝트로, 국•내외 주요 NAC제품과의 성능경쟁테스트를 거쳐 지니네트웍의 지니안 NAC이 최종 선정되었다.

신한카드는 본 사업을 통해 사용자 접근 권한 관리, 단말기에 대한 무결성 검증, 유해 트래픽 탐지/차단 등을 통하여 보다 안전한 내부 네트워크 운영은 물론, 산재되어 있는 PC 관리 체계를 일원화함으로써 네트워크 인프라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니네트웍스 이동범 대표는 "2년 정도 지지부진 하던 NAC 시장이 본격적으로 개화하고 있는 단계이며, 내년도에는 보안시장의 대표 솔루션으로 성장을 확신한다" 며, "시장의 주도권을 놓치지 않기 위해 기술, 영업 인력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 밝혔다.

한편, 올해 국내에서 발생된 대규모 ARP 스푸핑(ARP Spoofing) 공격, 개인 정보 유출 사고, 공공기관 망분리 사업 등으로 인해 NAC을 구축하는 기관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지니네트웍스는 올해 안에 90여개의 NAC 고객사(현재 64개의 고객사)를 확보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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