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C플래시 메모리와 터보USB 탑재, 이메일 및 웹브라우저 내장

PC주변기기 전문업체인 버팔로(www.buffalo.jp)는 3일, 플래시 메모리를 채용한 실리콘 디스크 2종(모델명:SHD-UEM32GS,SHD-UEM64GS)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버팔로의 이번 신제품은 MLC플래시 메모리와 버팔로의 신기술인 터보USB 기능을 탑재했다.

또한 이메일과 웹브라우저 소프트웨어인 썬더버드/파이어폭스가 내장돼 있으며, 일반 HDD와 달리 구동부품이 없다.

명암크기로 출시된 이 제품은 57(가로)x89(세로)x14(높이)mm 크기이며, 무게는 52g으로 휴대가 편리하다. 이밖에 케이블 감기 기능을 제공해 세련된 디자인과 휴대성을 강화했다.

버팔로의 해외사업담당을 맡고 있는 모리카즈 사노 이사는 "명함크기로 출시된 버팔로의 외장 실리콘 디스크는 MLC플래시 메모리를 탑재했음에도 성능대비 저렴한 가격이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가격은 SHD-UEM32GS이 부가세를 포함해 17만원, SHD-UEM64GS이 31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버팔로 총판인 리버네트워크(02-717-1320)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버팔로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스타벅스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32GB를 구입하는 고객들 중 선착순 30명에게는 스타벅스 1만원권 상품권을, 64GB 실리콘 디스크를 구입하는 고객들에게는 2만원권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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