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는 게임업체들과 함께 마이크로소프트의 다이렉트X10.1을 적용한 차세대 게임 타이틀 개발에 나섰다.

26일, AMD코리아(대표 박용진)에 따르면 EA 페노믹 스튜디오는 판타지 온라인 실시간 전략 게임인 배틀포지(Battleforge)에, 세가는 미래파 밀리터리 실시간 전략 게임인 스톰라이즈(Stormrise), NHN 게임즈는 3D 롤-플레잉 게임인 클라우드9(Cloud 9)에 모두 최첨단 게임 성능 및 마치 실제 눈앞에 펼쳐지는 현실을 보는 것과 같은 생생한 비주얼을 위해 다이렉트X 10.1를 적용하고 있다.

현재까지 다이렉트X10.1을 지원하는 그래픽카드는 AMD의 ATI 라데온HD 3000 시리즈 및 ATI 라데온HD 4800 시리즈가 유일해 이들 게임은 모두 AMD의 그래픽 카드를 기반으로 개발되고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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