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렉트론이 (주)예원무역상사 고문인 김상수 씨에게 경영권을 25억원에 넘겼다. 업계에 따르면 서울일렉트론은 최대 주주인 채인철 대표이사의 보유지분 146만 1,163(18.41%)와 경영권을 25억원에 양도한다는 것. 서울일렉트론의 새로운 주인인 김상수 씨는 세오통상(주)의 대표이사를 지냈고, 현재는 (주)예원무역상사 고문을 역임하고 있다. 서울일렉트론은 신규 사업진출을 위해 이화학 기기, 계측기기 제조 및 판매업과 환경설비 시설 및 인테리어업,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및 판매업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