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상하수도 사업 관련 IT서비스 노하우와 운영기술력 공유

코오롱베니트(대표 변보경, 조영천)가 일본 상하수도 운영 전문회사인 니혼헬스(대표 사사카키바라 히데아키, www.hels.co.jp)와 '물 IT사업 분야 협력'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21일 발표했다.


▲ (좌) 코오롱베니트 조영천 대표, (우) 니혼헬스 사사카키바라 히데아키



이번 제휴는 코오롱베니트의 IT 서비스 노하우와 니혼 헬스의 상하수도 운영 기술력 공유 차원에서 추진됐다.

양사는 이로써 '물 IT사업 운영기술 고도화 및 비즈니스 확보' 측면에서 시너지를 예상하고 있다. 또한 향후 국내시장뿐 아니라 해외 진출 시에도 노하우와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협력을 통해 사업영역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코오롱베니트 조영천 대표이사는 "상하수도는 국민 생활과 직결되는 부분으로 첨단 관리기술과 운영 노하우가 무엇보다 우선시 돼야 하는 중요한 분야"라며 "니혼헬스와의 제휴를 통해 앞으로 환경과 IT가 융합된 환경IT 서비스로 전문화, 특화된 역량 확보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오롱베니트는 지난해 환경IT사업팀을 신설하고, 사업 강화에 일환으로 '물 IT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