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컴퓨팅과 반도체, 각각 1,575억원, 1,018억원으로 가장 많은 예산 집행

▲ 올해 3대 전략분야 투입 예산 현황(출처 : 지식경제부)
정부는 3대 전략분야에 대해 향후 5년 간 투자를 확대할 방침이다. 올해 6,879억원에 이어 향후 5년간 3조 5,000억원이 투입된다.
이와함께 정부는 투자의 단순한 양적 확대가 아닌 IT융합/활용/IT인프라 확충 등을 위해 투자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키로 했다.
아울러, 정부와 민간의 R&D 투자 영역을 전략적으로 구분해 민간 우위 분야는 점차 축소할 방침이다. 반면, IT융합/활용, 에너지/의료, 부품 등에 대한 투자는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의 경우 SW/컴퓨팅과 반도체에 각각 1,575억원, 1,018억원으로 가장 많은 예산이 투입된다. 다음으로 산업기술융합에 875억원, IT부품에는 802억원이 각각 투자된다.

▲ IT산업의 중장기 전망(출처 : 지식경제부)
이러한 3대 전략분야의 집중 투자를 통해 정부는 2012년 IT산업 생산액을 386조원, IT산업의 실질 부가가치 성장률 9% 달성, IT산업의 GDP비중 22.2% 확대, IT산업 고용 91만 1.000명 창출, IT사업체 2만 3,000개로 확대, IT산업 수출액 2,000억 달러 달성을 전망하고 있다.
김진희 기자
rfidkim@itdail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