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레고리 하틀리, 메리앤 커린치/13,000원/도솔
몸짓에서 생각을 읽어내는 과학적인 방법. 미정보국 심문관인 저자에 따르면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든 동작에 자막이 달린다고 하며, 이 책은 통해 그것을 읽어내는 기술을 가르쳐준다.
READ라고 이름붙인 이 기법은, 미국정보국에서 '몸짓을 읽어야 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에게 교육하는 내용이다. 저자는 몸짓언어를 읽는 기초로서 일반론을 설명한 다음, 자신만의 기법을 소개한다.
이로써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사람들 몸짓에 달린 자막이 보이게 되리라는 것이 저자의 설명이다. 당신에게 그런 능력이 있다면 뭘 하고 싶은가?
박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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