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니카미놀타가 62만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컬러레이저 프린터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 가격은 컬러레이저 프린터 중 최저가이고, 이 같은 공급을 결정한 원인은 기존 잉크젯 프린터 사용자들의 대체 수요를 잡기 위한 영업전략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공급하게 될 매직컬러 2300W 모델은 작년 같은 분기에 100만 원 정도에 공급됐고, 컬러 출력 시 분당 4페이지, 흑백출력 시 분당 16페이지의 출력 속도를 제공한다.

매직컬러 2300W는 4개의 토너와 OPC드럼 및 폐기물처리 토너 팩으로 구성됐고, 정면의 커버를 열어 손쉽게 토너를 교체할 수 있는 구조이다. 일반 잉크젯 프린터 크기의 매직컬러 2300W 360×492×390의 소형 사이즈이다. 특히 이 제품은 코니카미놀타의 30년 노하우가 축적된 폴리머라이즈 토너를 장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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