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삼일PwC 컨소시엄은 본격적으로 IT위험관리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컨설팅 작업에 들어갔으며, 컨설팅이 완료되는 8월 중순을 전후로 시스템 구축에 나서 11월까지 마무리 할 계획이다. 한국은행은 컨설팅 작업을 통해 정보자원에 대한 기술적 위험진단과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응용프로그램과 데이터베이스, 플랫폼, 통신망 등에 잠재된 기술적 위험요소를 진단·평가하게 된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컨설팅 7억원, 시스템 구축 2억 2천만원 등 9억 2천만원 규모로 수행되며, 한국HP·인포섹·이비즈텍이 컨소시엄사로 참여하고 있다.
- 기자명 김달
- 입력 2004.09.0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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