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최근 IT 위험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자로 ‘삼일PwC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삼일PwC 컨소시엄은 본격적으로 IT위험관리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컨설팅 작업에 들어갔으며, 컨설팅이 완료되는 8월 중순을 전후로 시스템 구축에 나서 11월까지 마무리 할 계획이다. 한국은행은 컨설팅 작업을 통해 정보자원에 대한 기술적 위험진단과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응용프로그램과 데이터베이스, 플랫폼, 통신망 등에 잠재된 기술적 위험요소를 진단·평가하게 된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컨설팅 7억원, 시스템 구축 2억 2천만원 등 9억 2천만원 규모로 수행되며, 한국HP·인포섹·이비즈텍이 컨소시엄사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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