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www.cisco.com/kr)는 최근 중소기업을 겨냥한 '시스코 SMB 클래스 솔루션'을 선보였다. 또한 SMB 클래스 솔루션의 도입을 촉진시키기 위한 '시스코 이지 리스(Cisco Easy Lease)' 프로그램과 '나의 첫 번째 시스코(MFC : My First Cisco)' 캠페인 등을 동시에 전개한다고 밝혔다.

시스코 SMB 클래스 솔루션은 시스코 제품의 중소기업용 솔루션으로 △라우터/스위치군의 네트워크 기반 솔루션 △보안 솔루션 △IP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WLAN 솔루션 등 4개 주요 시스코 솔루션의 설치 가이드 및 인원수에 따른 설치 사례 등을 제공한다.

시스코 이지 리스 프로그램은 예산 문제로 도입을 포기했던 중소기업들에게 △장기 혹은 무선수금 할부 △장기 임대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시스코의 모든 장비, 소프트웨어, 기술 교육 및 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제공된다.

이와 동시에 SMB 시장 활성화를 위한 '나의 첫 번째 시스코 캠페인도 진행된다. 이 캠페인은 시스코의 특정 스위치 및 라우터 제품을 처음 구매하는 고객에게 가격 혜택을 비롯한 푸짐한 사은품을 증정하는 프로그램이다.
자격 요건 해당여부는 관련 홈페이지(www.cisco.com/kr/smb_myfirst)에 프로젝트를 등록하면 시스코에서 확인절차를 거쳐 해당여부를 확인해준다. 이 캠페인은 2005년 3월 31일까지 실시된다.

시스코의 SMB 지원 프로그램은 지난 9월 방한한 존 챔버스 시스코 회장의 국내 SMB 기업 네트워크 도입 활성화를 위한 5천만 달러 기금 지원 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이 기금은 시스코시스템즈캐피탈코리아에 의해 조성되고 있다.
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 김윤 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스코는 국내 중소기업들에게 미약하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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