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스켄이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데이터 통합 솔루션인 인포메티카가 최근 잇따른 호재로 영업
에 활기를 띠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렉스켄은 지난 8월 이후 추진된 총 12개의 ETL 프로젝트 가운데 80% 이상인 10여건을 수주하는 등 국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는 것.
렉스켄이 공급하고 있는 인포메티카가 국내 고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은 가격대 성능비가 그 어느 제품보다 앞선다는 게 가장 큰 이유라는 것. 특히 렉스켄은 인포메티카 영업을 위한 전략으로 별도 영업조직인 데이터 통합(Date Integration)팀을 구성(12명)하는 등 영업에 전념한 것이 많은 효과를 거뒀다. 데이터 통합팀은 인포메티카 매출 비중을 30%에서 40% 가량으로 끌어올리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렉스켄의 대고객 기술 및 서비스 지원력 등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즉 렉스켄은 영업 및 기술 인력들에 대한 조직을 새로 정비했고 대고객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마케팅 활동을 그 어느 때보다 강화하고 있다.
한편 인포메티카의 아/태지역 부사장으로 강병제 전 한국오라클 회장이 최근 선임됐다. 강병제 부사장은 한국오라클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인물로 영업력이 뛰어난 것은 물론 외국인들과의 관계도 원만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렉스캔은 강병제 부사장을 영업에 적극 활용하는 것은 물론 미 본사와의 원만한 관계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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